좋아서 미치겠는데...
고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부하직원입니다.
선뜻 밥먹자, 커피 마시자 하기도 힘드네요.
그런자리를 가져도 불편해만 하구요.
또, 고백하면 거절할 때 그 사람이 난처할거고
사귀더라도 주변 시선이 곱지 않겠죠?
이런 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https://cohabe.com/sisa/47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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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플뿐이죠 뭐...
에휴, 직장 동료라면 애초에 쉬울 수가 없는 관계네요.
전 직장 내에선 그런 일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음.. 직장에서... 핑크빛 사내연애는.... 드라마나 영화에만 많이 있는거예요..
또는...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조직 정도에서. 좀 더 자주있고..
사기업에선 거의 없다고 봐야죠. ㅎㅎ..
그냥 하지마세유
넉살을 연출함이..
부하직원이요?
하지마세요
부하직원이 친절한건 상사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좋아하면 본인이 알아서 다가 옵니다
기가 맥히.. ㅎㄷ
인정 ..
인정합니다 냉쳘한 분석 ㄷㄷㄷ
자주 자리를 만드세요 안불편해질때까지
자연스러워야겠죠
고백은 하시지마세요 그건 진~짜 최후에
남들 왜 신경쓰나요 내가 잘되야죠
ㅎㅎ 좋은 말씀이네요
좋아하는거 티나면 안되요
그때부터 불편한 자리가되요
윗분들 다들 말리시는 이유가 다 있어요 ㅎㅎ
근데 두살차이면 크게 부담안가지셔두....
외로우면 오해하기 쉽더군요...ㅎㅎㅎ
부하직원이면 마치 환자가 간호사의 친절을 자기가 좋아서 그런줄 안다는 무슨 용어도 있던데
부하직원이 절 좋아한다고 느끼는건 아닌데요...
아.., 그렇군요 그냥 님혼자만 좋아하시는거군요 그럼 그냥 자리 만들어서 고백하세요 모아니면 도고 아님 말면되지 그러다 다른 사람한테 뺏겨요
용어=착각 ㄷ ㄷ ㄷ
다가가려고 하면 졈졈 더 멀어지고
멀게 대하면 다가오는 스타일이라야 이루어집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안 되는 거고.
그냥 쿨하게 대하면서 느끼게 해주세요.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님 나이와
그분의 나이가 궁금하네요
차이는 2살차이 나네요
에이 나이차도 얼마 안나네요
맘에 드시면 일단 장난 많이 치고
어필하세요 ㅎ
그러다 반응이 좀 있다면 대쉬
저도 그런 케이슨데
와이프는 저보다 10살 어리네요
전 사내연애로 결혼했어요. 천천히 다가가세요^^
화이팅
그냥 일반전인 중소기업에서 만났습니다.
주변에 다들 사내연애 결혼이던데... 내가 사는 동네가 이상한건가 ^^;;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인생망치는 하나의 코스죠 ..같은회사내 특히 직속관계라면 결말이 95프로 이상입니다.
옷을 잘 입어보세요 샤프하게
무조건 친절하고 매너 있게...
맛난거 자주 사주고...
살포 시 분위기만 잡아서 넘어옴 성공
아니면 집착하지 마시길...
저도 사내 연애...제가 과장때 신입 와이프...뭐 저희야 서로 유혹하긴 했는데..제 입장은 그렇게 이핑계 저핑계로 포기하면 죽도밥도 안된다고 봅니다..남녀 관계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일...자게에서 답을 찾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 잘 헤쳐나가세요..
안타깝지만..이게 현실아닐까요?
고백이 중요한게 아님
흔히 연애세포가 발달되지 않은 남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가 일단은 너는 내거다라는식의 침발라 놓고 연애를 시작하려는 행동인데
고백했을때 상대방이 받아줄 상황도 아닌데 덜컥 고백부터하는건 그냥 상대방에게 부디 내 고백을 거절해서 나를 차주세요라고 부탁하는것과 같은거에요.
상대방은 남자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고백을 한다고
여자가 그 고백을 받아주지는 않아요
고백은 그저 계약서에 최종 싸인하는 형식적인 절차일뿐이에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서류부터 내밀고 여기에
도장 찍으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으실거에요.아님 이게 뭐나고 반응하실건가요?
상대방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한후에 서류를 내밀
때 상대방이 그 서류에 도장을 찍어주는거에요
그게 바로 고백이라는 형식적인 절차와 같은거에요.
고백은 상대방이 님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때 하는
것이지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생각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글 엄청 잘 쓰시네요 :)
이미 마음은 들키셨을것 같습니다...
불편해하는거 같음을 본인이 느끼셨다면 지금단계부터 그냥 멈추세요...
좀 지켜보시고
여직원이 님을 싫어한다면 사표내는 경우도 생길것 같네요...
힘내십시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고백은 확인이다.
지금 상태가 커피나 식사에서 여자분이 불편해 한다면 고백해도 100% 거절당합니다.
제가 봤을때도 그냥 님이 직장내에서 선배나 상사니깐 그 여직원이 친절하게 행동 할 뿐입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맘이 있다면 알아서 다가옵니다.
단둘이 자리..절대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저도 사내에서 여직원과 정식으로 사귀는거까지는 아니고...
여직원과 뽀뽀전까지의 스킨쉽까지는 다하는 정도의 썸은 타봤는데...
심지어는 상대는 저랑 나이가 꽤나 차이가 났지만
여자가 남자 회사 선배나 상사가 맘에 들면 단둘이 같이 있으려고 하지
절대 그런 자리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직장내에서는 함부로 들이대지 않는게 좋아요.
여직원끼리 정말 많은 정보가 공유가 되고 부풀려지며
회사 상사 귀에까지 올라가는 경우 많고
둘중 한명은 퇴사하는 일까지 발생하니 사내 연애는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제발 맘이 있다고 무턱대고 고백하지 말고
일단 단둘이 자리도 불펴해 하지 않을 정도로 친해지시고
그뒤에 들이대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렵지도않네요. 30만원이하로 여성용 선물 잘 골라보시고 퇴근길에 주세요. 생일이나 행사가 있는날이면 더좋고요. 그럼 무슨말이 올껍니다. 반응보고 결정하심됩니다. 그리고 용기가 제일 중요하죠. 괜찮다싶으면 다가가보세요. 남이 인생살아주는거 아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