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KE랑 픽셀중에 고민하다가, MEKE는 리모컨이 지원되지만 배터리 드레인이 있다고 해서 그냥 픽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셔터 감각이 바디랑 좀 다른 면이 있어서 적응해야 하는 점, 다이얼 없어서 아쉬운 점 등등이 있지만 가격이 깡패라..
그리고.. 생각보다 안 무겁네요. 가방에 수납할 때 빼고는 딱히 불편할 것이 없을 듯합니다 +_+
p.s. 그와중에 배터리 추가구매 뽐이 살살.........;; 2개밖에 없는데 동시에 쓰니까 로테이션이 안되네요.
저랑 같은거 쓰시는군요 ㅎㅎ
저는 딱 배터리 3개 가지고 있어서 이걸로 돌리고 있답니다 ㅎㅎ
나이트코어 2슬롯 충전기를 쓰다보니 배터리가 4개면 진짜 딱딱 맞게 로테이션 돌릴 수 있을것같아요
현실은.. 소니 정품그립마저 부담스러워서 픽셀꺼 산건데 배터리를 2개나 추가하기엔 ㅠ
정품틱히고 좋네요.
MEIKE 는 뒷쪽에 떡하니 'MEIKE' 글자가 인쇄 되어 있더라는....ㅠ.ㅜ
헐.. 그러고보니 디자인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네요
배터리드레인이랑 1번슬롯 배터리탈착이 그렇게 번거롭다는 지인의 충고 때문에 ㅠ
개인적으로 전원부에 닿는 물건은 제조사 정품 아닌 걸 쓰는 게 굉장히 꺼려집니다. 매뉴얼에도 '순정 Sony 배터리 팩만 사용하여 주십시오'라는 언급이 적혀 있죠.
만에 하나라도 불안한건 사실이긴해요.. ㄷㄷㄷ
저도 비품 배터리는 안 쓰지만.. 세로그립은 가격차이가 좀 너무할 정도로 커서 그냥 눈 딱 감고 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