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수동 미션차 한번 타보고 싶다고 그러다가 싼만에 한번 사봤습니다.
2018년 신형인데 한국돈으로 단돈 1400만원 이하네요 헐. 카나다 돈으로 16400달러 = 환불해보니 거의 중고차 값이군요.
물론 최저가 깡통 모델이고 리모콘이나 에어콘등등 많은 것이 없습니다만 자동 창문은 있고 블루투스도 있고 뭐 탈만하네요. 어차피 출퇴근 용인데... 한 3년만 타 보고 처분해 버릴라고 하는데 수동 탈만하면 좀더 타 볼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틀 지난 현재까지는 수동 미션 정말 지x 같네요. 출퇴근용으로 쓰는데 출퇴근이 괴롭네요 헐.
그래도 이만한 값에 새차를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참 기아 포르테이고 한국에서는 K3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저 현기 직원 아닙니다 ^^
https://cohabe.com/sisa/47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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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없다는게 풀오토에어컨이 아니란 뜻이죠?
아뇨 그냥 시원한 바람 나오는 에어콘이 없습니다. 헐!! 그냥 미지근한 바람 나오겠네요. 제가 사는데는 여름에 그닥 덥지는 않아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헐 대박이네요 에어콘이 옵션인 나라 처음 봤어요
30년전쯤 우리나라차도 에어컨 옵션이었어요....ㅎㅎ
여기도 에어콘 없는 차가 잘 없기는 해요. 이 모델은 수동으로 살려니까 에어컨도 같이 없는 모델밖에 없더라구요.
어우....명절 10시간 수동 기억이.....ㄷㄷ
가즈아
에어컨 없는차가 어딧나요 뻥 치지마삼
진짜 없어요. A/C 없습니다.
오른쪽 기어봉 위에 동그란 단추 3개 있는데 윈쪽 콘트롤 놉 하고 중간 놉하고 사이에 비어있는 공간이 에어콘입니다 !!
마오의 오른팔 주은래... 6.25 때 내려온 악당
수동이었나요 자동이었나요?
ㅋㅋㅋㅋ 수동 적응하는 순간부턴 담차도 수동타게 됩니다 수동만큼 짜릿한게 오토에는 없거든요
적응못하고 수동을 내쳐도 적응하고 내치는건 잘 없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 타본 현시점 까지는 정말 지랄같네요. 게다가 제가 사는데는 산 언덕도 있고 차도 좀 막히고... 네 한번 적응 해 볼려고 합니다. 주변에 수동 타는 사람들 보면 뭔가 남자로서 못해본게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죽기전에는 한번 타볼려고 산겁니다. 응원해 주세요.
전 항상 수동 타다가 자동으로 차 바꾸면
미션의 그 느려터진 응답성 때문에 짜증만 쌓이더리구요....
지금차는 아에 수동이 없어서 자동 타지만
차가 무거워서 수동 미션이라도 버벅델듯 ㅎㅎ
수동 없는 모델들이 점점 늘어나서 이젠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타 봐야죠.
3단 넣거 5000rpm까지 올리는 짜릿한맛
몇주는 그런거 정신 못차릴것 같고 적응되면 함 해 볼께요.
한번 수동타면 계속 수동타게 되실거에요..
유럽이 아직도 70프로 이상 수동인게 이유가 있음..
차만 안막히면 운전 할만 그렇나 반대 되는 경우 무릎 아픔 ㅠ.ㅠ
그러니까요. 더 나이들기전에 함 타볼라구요.
요즘 현기차 수동은 DMF방식 방식이 많아서... 듀얼 매치 플라이휠인가 그거...
이게 10만km 정도 되면 갈아줘야 하는데.. 비용이 70~120만원임.
예전 싱글타입은 30 내외였는데...
나중에 목돈? 들어갈거 생각하면 수동재미 빼곤 수동이 그리 메리트가 없음.
일년에 한 만오천 만 팔천 타니 그래도 꽤 타겠군요.
엔진 열어 에어컨 컴푸없는지 한번 보세요 혹시나 에어컨콤푸랑 다있는데 버튼만 없는거면 다이해서 설치하세요
헐 그런 방법이 있군요. 뭐 싼 맛에 샀는데 그냥 탈라구요. 여름에 에어콘이 잘 필요 없어요.
예전에 수동을 안해봤으면 못해요.
글게요. 제가 갑자기 간이 배 밖에 나왔나 봐요. 그래도 이틀동안 잘 버텼습니다.
일주일정도면 다해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할만 해요. 저도 7년만에 수동차 몰아보니 어색하다 2틀 지나니 재밌대요.
차안막히는 동네는 오토 필요없져
제가 좀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서 차가 아주 막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덕이 좀 많아서 쌩 쑈를 하고 있습니다. 언덕 너무 싫어요.
수동 잼나요 ㅎㅎ 저도 아직 수동 탑니다 ㄷㄷㄷ
오토 10년 타다 수동 건너와서 4년째인데 아직도 치고 나갈땐 수동맛이 끝내줍니다. 아직은 차가 한대 지만 두대 생기면 세컨카는 무조건 수동 가지고 갈껍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운전면허 따고얼마 안돼서??
마트 갔다가 수동 ㅠ.ㅠ 언덕 올라가다
이마에 땀이 주르륵 남 ㅎ;;;;
그리고 우이동 북한산 차끌고 올라 가다 그 심한 경사에서 자꾸 뒤로 밀리고 그때 생각 하면 겁이 남 오토는 그럴이 없어서 오토 타고 다님 !!!
저도 현재 계획은 이차 몇년 타다가 자동으로 갈아 탈라고요. 그냥 안 해 보면 죽기전에 후회할것 같은 느낌??
캐나다에 에어컨이 옵션인건 알았는데
리모컨도없다니 신기하네요 ㅋ
한국에 최핫바리도 리모컨은있는데
뭐 경쟁사 경쟁 모델 (?) - 현대 아반테 혼다 시빅 도요타 콜로라 닛산 센트라 마즈다 3 폭바 제타등 봤는데 기아가 제일 싸서 샀습니다. 수동을 못하니까 시험 운전도 안하고 샀어요. 딜러 엉아가 자기도 수동 못 몬다고 둘이 눈빛만 교환하고 내렸습니다.
한 사흘만 타고다님 익숙해질겁니다
한달타고다니면 경사로에서 클러치가지고놀구요 ㅋ
모든 차가 옵션은 아니고요. 카나다도 수동이나 에어콘 없는 차 살라면 많이 힘듭니다. 최저가 모델이나 트림만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
옵션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기아차 수동은 언덕에서 밀림방지장치가 있어서 괜찮을겁니다 ^^
K3 수동 몰아보고 싶었는데 ^^;;
에이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사이드 브레이크 잡고 하라던데 그것도 헤깔리더라구요.
ABS + VDC 가 있는 차라면 있을텐데요 북미 버전은 또 모르겠군요
언덕길에서 정차 하셨다가 브레이크 떼어도 안밀린다면 있는게 맞습니다 ^^
남자는 역시 수동이죠 b^^
잘 적응하시고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요 ^^
잘 모르지만 밀리는것 같아요. 무서워서 해 보고 싶지는 않지만.
네 맞아요 남자는 수동입니다 히히
오른쪽꺼 파란색 방향으로 돌리면 에어컨 나오지 않나요 지금은 겨울이라 미지근한 바람 나올거구요
안 나와요 히히히
충격적이군요 ㄷㄷㄷㄷㄷ
뭐 여름에 덥지가 않고 습도도 없어도 에어콘 있어도 안틀고 다니기는 한데...
있어서 안 쓰는거 하고 없어서 못쓰는거 하고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네요.
ㄷㄷㄷ 운전 20년 넘었는데..수동 승용차로 10년.. 지금 오토 인데..지금도 오토가 편하면서도 어색해요..ㅎㅎ 늘 오른손은 기어봉에.. 일 때문에 화물차 수동 몰다가 주말에 승용차 타면 을마나 편한지..
언덕에선 사이드 잡고 풀면서 출발하세요. 초보땐 그러면 편해요
저는 ad 수동탑니다ㅎㅎ
에어컨 리모컨은 있네요 할인받아서 1030만원줬는데 필요한것만 순정diy해서 탑니다
수동 타시다보면 오토는 재미없어요
에어콘이 없다니 ㄷㄷㄷㄷ
노파워핸들, 창문닭발, only라디오, 수동 차량은 타봤지만....
에어콘이 없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네 제돈 주고 산 첫차도 카셋트 없고 라디오만 있고 수동 창문 이랬는데 에어콘도 없었습니다. 히히히
캐나다 어디지역 사시나요?
눈이 없는걸 보니 추운 지역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러면 여름에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들지 않나요..
밴쿠버 살아서 에어콘 있어도 잘 연켜고 다닙니다.
젤 싼거 샀을때 오호 이런기능도 잇네 하는건 그 기능 빼려고 할때 새로 가다를 뜨는 비용이 그냥 유지하는 비용보다 비쌀때 입니다. 그래서 뭘 사건 중간 옵션보다는 아랫급의 최상급, 윗급의 최하급이 좋았던거 같네요.
여담인데 90년 중반까지만 해도 캐나다에서 혼다 시빅 조수석쪽 사이드미러는 옵션이었습니다. 제가 겨울에 탈려고 94년식 씨빅 싰더니 조수석 사이드미러가 없더군요 ㅎㅎㅎ
네 기억합니다. 8-90년대에 그랬어요. 친구놈도 씨빅 샀는데 조수석 사이드 미러는 법적으로 꼭 있어야 하는것이 아니라서 저가 트림은 옵션이었습니다. 옵션으로 넣으면 100달라인가 그랬어요. 그래도 친구놈 최저가 빨간색 해치백 타고 열나게 돌아 다니더라구요. 혼다만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에어컨이 없는차가 있다니ㄷㄷㄷ
하긴 여기 동남아인데 여기는 에어컨은 있지만
대신 히터가 없습니다ㄷㄷㄷ
고급차에는 있는데 대중교통인 승용 택시에는 에어컨 기능만 있더라구요
아베오 수동 깡통 에어컨 포함 1490만원 입니다 한국 ㅎㅎ
영국도 에어콘 옵션인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