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자녀를 둔 유부님들!??

제 아들 걸어서 10분거리 한두번 데려다주고 혼자보냈습니다.

우리집은 아니요 입니다.. 큰애가 초6인데도 거의 등하교 다 해주고 있어요.

한두번만 데려다 주고 나면 혼자서도 잘합니다. 걱정마세요~~~

아들은 혼자...딸은 1학년때만 와이프가 같이...

1학년때...
멍청한 태권도 도장 사범이 안데리고 가서
혼자? 30 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서 가더라구요 3번씩이나.....
저희때야 버스도 타고 다녓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빠가 되니 불안함에? 데려다 주죠

저 국민학교 때...
초등학교는 돈이 없어서 못 다님....ㅎㅎㅎ
서울이었지만...
작은 산 두 개 넘어서 다녔습니다...
집하고 한 5킬로 정도 떨어졌었죠...
물론...혼자서...

전 아들,딸 둘다 혼자 보냈네요.
첨엔 걱정했는데 몇번 가더니만 친구들과도 어울려 가기도 하고, 문제 없이 잘 다니더라구요.

옛날에는 다들 혼자 다녔는데...요즘은 세상이 험악해서 조심하셔야 해요...
우리 애는 엄마가 옆에 있었는데도 어떤놈이 업어갈뻔 했네요...

저학년은 동행자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학년 하반기부터는 혼자서도 잘가더라구요,,,

5학년때까지 손잡고 학교까지 데려다줬습니다만....지금은 고등학생....이것이 아빠 사랑을 알려나 므르겠네요..

예전에 어렸을떄야..30분 거리도 국딩1학년때 걸어다녔는데..
요즘은 세상이 흉흉해서..

초등1학년때 일찍끝나면 촌이라 산길로 2시간 걸어서 집에온 기억이

통학로 동선에 횡단보도나 찻길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2년전인가 전학오기전 애2학년때 등교시간에 술먹은넘이 애들학교 운동장에서 칼들고 지랄떤적이 있어서 애엄마가 애학교까지 매번 데려다 줬었네요...그러고 작년에 아파트입구랑 학교 입구가 붙어있는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전학하고 이젠 혼자갑니다...이상한넘이 들어올수 없는 구조라 맘놓고 보내유..ㄷ ㄷ ㄷ

아들이 초1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혼자 잘가는데 울 와이프는 데려다 줍니다.
저도 휴가때는 꼭 데려다 주구요..
그냥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데려다주는 등교길이 너무 좋습니다.

어금니 사건 이후로는 카플도 없고 각자 운전해서 등하교한다고....

케바케죠뭐. . . 다만
혼자다닐수있어도 부모가 근처에있다는걸 알려주는게
좋다는 생각을주는게 좋다는생각이라(뭔소리야;;)
종종데려다줍니다.

자기만족이지요 불안하시면 데려다주는거지요

초1은 한달정도 같이 등교했어요. 하교도.
그후 혼자가요 걸어서 3분걸이
핸드폰 사준후 등교후전화 하교후전화해요.

저는 초1때 2키로넘게 걸어다님 동네형들 손잡고. .
청도 촌놈ㅜ

이래서 부동산에 초품아라는 단어가 나오는듯.
요즘 뉴스 보면, 불안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
저학년에 10분 넘어가는 통학거리는 위험한것 같습니다.

부모성향이 큰데 여건만 되면 1,2학년까진 데려다주고 데리러가는게 좋죠.

1학년때는
한동안 등하교 같이...
혼자서도 할수있지만
다른애들은 엄마오는데 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