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가락국수는 제대로 된 식당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말하자,
김준현이 자신의 일화를 말함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정하고
직접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서 우동을 먹었다고 함
이현우가 가락국수는 제대로 된 식당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말하자,
김준현이 자신의 일화를 말함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정하고
직접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서 우동을 먹었다고 함
앗...아아
다른 파오후 개그맨보다 김준현이 레알로 뿅뿅인듯
-놈은 진짜다...놈을 따라가면 진정 맛있는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거야.
-그렇다면 말릴 이유가 없잖아!
-아니, 있다. 놈을 따라가면 지갑이 비고 살이 찌게 되지. 이유는 충분하다.
그냥 머랄까 저런거는 아닌듯. 목적이 우동이 아니어야 비로소 그 우동맛이 완성이 되는것이다. 설정 오지네 ㅋㅋ
옛날에 msg팍팍 쳐가며 먹을때가 맛있었엉
나는 진짜 중딩때 학교 매점에서 팔던 우동, 쫄면 맛을 잊을 수 없음.
진짜 내용물도 그리 많지 않고 그냥 장국에다가 튀김 가루 몇개 뿌린게 끝이었는데 졸라게 맛있었다.
그리고 12시 넘어서 끓이는 생생우동
ㅈㄱㄹㅇ
집에서 우동 백날 끓여도 휴게소 그릇 부딫히는 소리보다 못함
앗...아아
다른 파오후 개그맨보다 김준현이 레알로 뿅뿅인듯
-놈은 진짜다...놈을 따라가면 진정 맛있는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거야.
-그렇다면 말릴 이유가 없잖아!
-아니, 있다. 놈을 따라가면 지갑이 비고 살이 찌게 되지. 이유는 충분하다.
옛날에 msg팍팍 쳐가며 먹을때가 맛있었엉
옛날보다 건더기 상태는 좋아졌지만 맛은 영...
어릴땐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그냥 머랄까 저런거는 아닌듯. 목적이 우동이 아니어야 비로소 그 우동맛이 완성이 되는것이다. 설정 오지네 ㅋㅋ
그럼 우동말고 다른것도 시키면되지않는가
저런게 진짜 식신이라고 불릴만 한거같다 ㅎㅎ 먹는 즐거움을 진짜로 아는 사람인듯
나는 진짜 중딩때 학교 매점에서 팔던 우동, 쫄면 맛을 잊을 수 없음.
진짜 내용물도 그리 많지 않고 그냥 장국에다가 튀김 가루 몇개 뿌린게 끝이었는데 졸라게 맛있었다.
늦은 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내려서 먹는 우동맛은 진짜...
추운 겨울이면 더 좋음
같은 사발면이라도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다른거 생각하면 저건 진짜다
라면은 산에서 먹는게 리얼 꿀맛인데
마트에서 별의 별 우동 다 사먹어봤는데 저 맛이 안나.
휴게소 우동 맛 없어...
그냥 술마시다 4차 가기 전에 노점에서 한그릇 먹는 우동은 다 맛남. 그리곤 또 달리는거다!
난 예비군훈련장에서 어느 노부부가 장사하던 우동이 존맛이었는데, 지금은 안하시더라 ㅠㅠ
박달교장에서 예비군하면 국밥은 개창렬이라 맨날 우동 사먹었는데
나도 한동안 휴게소 짜장면 맛에 홀려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사먹어봤는데
나중에 휴게소에서 다시 먹어보니 크게 다르지 않은 인스턴트더라.
묘한게 있긴 있는것 같아.
휴게소를 목적지로 가서 먹는 우동이 맛있는 게 아니라 목적지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려서 먹는 우동 맛이 좋은 것이거늘
난 휴게소 우동하면 생각나는게 전에 어디서 새우튀김우동을 시켰는데 건새우+야채튀김 우동이 나오더라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김준현은 ㄹㅇ 음식을 맛있게 먹는 법을 꿰뚫고 있는듯
전에 맥주 맛있게 먹는법 볼떄 키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음 ㄷ
땀 뻘뻘 흘리면서 회랑 맥주를 사서 집에 도착해서 뜨거운 물로 샤워 싹 하고 선풍기 틀면서 먹는 회와 맥주
뜨거운 물로 샤워가 오지는 부분임 ㅋㅋㅋ
비슷한걸로 피시방 라면이 있지
미슐랭 가이드의 평가는 맛, 가격, 서비스 등 여러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음식의 맛 외에 다른 요소들을 더해 최상의 맛을 이끌어내는 게 김준현의 먹심인 거 같음. 거 한겨울에 캠핑가서 밖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는 것처럼
그냥 생생우동맛이랑 비슷함 우동이 일본가서 먹지않는이상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겨울에 빙어 낚시하다가 컵라면 먹은 적이 있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
초등학교 방학 때. 오전에 학원 끝나고 점심에 집에 들어와서 만화책보면서 라면 끓여먹은 적이 있는데. 진짜 그때의 환경, 맛. 잊히지가 않음
우동은 덕평휴게소가 젤 맛있다. 전국 휴게소중에서 젤낫다. 면발도 국물도 환상이다.
휴게소에서 우동 만들어봐서 공감을 못하겠다 흑흑
명절에 우동이 6초당 1개씩 나감
그게 대기줄이 30분
시발 시발
휴게소 메뉴중에서 유독 잘나가는게 우동인가요?
다들 고민하다가 걍 우동...
개인적으로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건 찬 바람 세게 불 때 혼자서 찬 술 한 잔 걸치면서 먹는게 그렇게 좋더군요.
김준현은 진짜야 진짜
미슐랭 3스타
역시 먹기만 하는 돼지가 아니라 먹을줄 아는 돼지는 달라.
개빡센일하고 물한모금안마신상태로 뜨거운물로 샤워한다음 젖은머리상태로다 쇼파에앉아서 그갈증난상태에서 맥주한모금 하면 질질ㅆ다고 한썰도 공감됬었는데 ㄷ
그렇지 휴게소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맛. 아주 창렬한 그 맛... 휴게소 우동은 다른 음식은 사람 먹을게 못되니 그나마 멀쩡한 우동이 맛있게 느껴지는거다.
십에반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