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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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잘릴 위험 감수하고 기계만지는 거랑
편의점에서 바코드 찍는 거랑
벌이가 비슷하면 어떤 미친 ㅄ호구가 기계만지고 있냐?
일은 힘든데 돈은 반토막이고 복지혜택도 없고 ㅋㅋㅋㅋㅋ
임금뿐 아니야, 근무시간도 12시간 이상이 기본임.
합당한 임금을 주면 감
그럼님은???
내 생각엔 이친구 맨 앞에 ??? : 이걸 뺴먹어서 말 구조가 이상하게 된 거 같아
파라는 저런 현실을 비꼴라고 쓴 글 같은데..
아닌가?
뭐라 적었는데
아 궁금하자너 ㅡㅡ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치킨배달부를 무시하지마라
그 사람이 치킨 안가져 오면 찾아가서 먹어야해
그럼님은???
전단지 보고 주문해야지!
가실때 이 쓰레기좀 버려주세요
그럼 중소기업 가야하는게 아니라 창업을 해야지
중소기업 가는게 꿈인 사람이 어딨냐
드립인거 같긴 한데 드립이기엔 너무 완벽한 재현이라 비추 줄뻔했다
꿈같은 소리하네
연금리 두자릿수 시대 살아본 놈들이 무슨 ㅋ
뭐야 이거 추천 왜 이래 쫄려서 자삭한다
잡아라!
드립은 다 같이 알아야 드립이고
모르는사람이 있으면 드립이 아님
.
뭐임
정-답
크.... 맞는말하네...
일은 힘든데 돈은 반토막이고 복지혜택도 없고 ㅋㅋㅋㅋㅋ
빨간 마티즈 도착했습니다
지들때 꿀빨아놓고 요즘 애들은 그 똥물만 먹이려고 함. 자기 자식에게 먹으라고 해보지.
애초에 똥물인질 모름
저 위에 나온 상황때 한창 취업전선 뛰어들던 사람들은 이미 그시절 기억이 너무 굳게 박혀서 직접 뛸 상황이 나오지 않는 한 인식이 변하긴 힘들어
임금뿐 아니야, 근무시간도 12시간 이상이 기본임.
야근수당이나 인센티브 없는거도 고려하면 실제 시간당 벌이는 반토막 정도가 아니라 1/4~1/3 정도 꼴인 직업도 흔하지
결정적으로 비전이 없음
더 나아질 가능성이 안보여
가끔 운영하는 꼬라지 보면
어떻게ㅜ이따위 운영으로 회사를 굴리는거지 싶은 곳도 많음.
당장 다음주 출고라서 생산 들어가야하는데 부품이 없어서 생산 중지당하고
아는 동생 다니는 공장이 개뻘짓으로 탄탄했던 기술들 다 팔아먹고 망테크 타는중이던데
사장이 돈 좀 벌어지니 사업확장한답시고 개뻘짓하다가 있는 것도 다 말아먹었다고.
그래서 국가에서 연구 과제 제출하고 나온 인센티브까지 회사돈이라고 뺏어버리니깐 가장 중요한 연구직이 대거 사표쓰고 나가버렸다고.
욕심은 많은데 경영은 할 줄 모르고 주먹구구식 계산밖에 못하는 사장이나 대표가 꼭 그러는듯.
합당한 임금을 주면 감
군대처럼 부려먹을면서 월급은 알바처럼 줌
근무시간이 5일제가 아닌곳에 포괄임금제로 불법임금착취를 하는 블랙기업들이 대부분이라 안감
골~~~든 정답 ! 중소기업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면서 부려먹으면 가겠는데 근로기준법 어겨가면서 사람 갈아넣으니 시벌창임
저런 시절이 어떻게 가능했던걸까
팔잘릴 위험 감수하고 기계만지는 거랑
편의점에서 바코드 찍는 거랑
벌이가 비슷하면 어떤 미친 ㅄ호구가 기계만지고 있냐?
ㅇㅇ 편의점은 힘든일이라고해도 야간쪽의 물건 들어오는게 전부이기도 하니...
???: 그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 임금을 줄이도록 해야죠
ㅄ같지만 사실이네
80%의 개인사업장이 최저임금 안 준다고 뉴스뜨더라ㅋㅋㅋㅋㅋㅋ
ㅅㅂ
쥐꼬리만큼 벌어도 나름 사치부리며 산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애들 돈쓰는 거 보고 와 난 진짜 돈 잘 버는 거구나 생각함. 하긴 술담배 안하는 게 어디야...
다 좋은데 일 한 시간 만큼만이라도 챙겨주면 감지덕지.
야근시키면서 추가 수당도 없음.
애미뒤진새끼들
골든-정답
근데 불합리한 하청 구조도 뜯어 고쳐야함. 헌법에서 금지하는 중간착취를 버젓이 하는 암종양 같은 놈들임.
아래로 조지니깐 아래로 내려갈 수 록 임금이 줄어들지
원청에서 다이렉트로 받아도 직원들한테까지 낙수효과 안옵니다.
예전에 4대강때처럼 돈을 물흐르듯이 풀었을때나 직원들한테 몇십만원정도 떨어짐.
저거 통계의 함정임. 저기 대기업이라 적은 건 한국대기업이지 외국계 기업을 말하는게 아님. 지금 우리가 느끼는 대기업 > 중소기업 구도는 그 때 당시는 외국계주식을 가진 기업 > 외국계지만 한국주식기업 > 한국기업 이 구도였다고 함. 성장하면서 한국에서 대기업들이 나온거지 그전에는 외국계기업이 존나 쩔었다. 예시로 한 it부품 미국계 기업은 80년대 기준 여기 취업하려고 대부분의 고오급 스카이대 it 학과 사람들을 포함한 3천명~만명vs1 이 응시 보기도 함. 왜냐하면 이런 곳만 합격해도 개인 자가용 지급 연구소장, 복지 지원이 그때당시 한국기업들에 비해서 장난아니게 좋았거든.
그런데 현재 대기업이라 부르거나 혹은 imf 터지기 전 대기업들이 급속도로 한국과 함께 성장하면서 격차를 순식간에 줄여둠. 대표적으로 삼성에서는 직원들에게 서울에 아파트를 만들어서 선물도 해줄정도로. 그런데 imf 가 터지면서 다 박살나고 살아남은게 지금의 대기업들이 되시겠다. imf 가 기접으로 한국의 기업들의 빈부격차가 격하게 심하게 되고 사람을 사람답게 안보고 인력+1로 보게 되는 현상이 심화 되는 분기점이기도 함.
참고로 외국계 기업들은 2008년 프라임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큰 변동이 없다가 프라임 사태 이후로 외국계(특히 미국계) 기업들은 작살나고 난리가 나버린 (80년대에 취업한 만대 1을 이긴 유능한 사람이 30년뒤에 명퇴도 될까 말까하고 쫓겨나고 자기보다 무능했던 사람들이 삼성가서 잘나게 되는 미묘한 현상들이 현재 50대들에게서 많이 일어난게 유머)
진급할때도 월급은 10~20만원 올려주면서 생색 드럽게 내고,
일은 2배로 시켜먹으려고 함.
근로조건이 비슷할 경우 80%만이라도 챙겨주면 누가 안가냐, 시팔 급여가 좋같은데 누가 가려고 함?
에잉. 첫술에 배부르나.
일단 들어가서 노오오오력을 해야지!
공학계열 일자리가 넘쳐난다는 것도 저것 때문이죠
돈은 돈대로 안주면서 부려먹긴 드럽게 부려먹는데가 썩어넘치는데
아무도 안가니 일자리 많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취업이 잘된다는 얘기가 나옴..
진짜 정확하게 찝으셨네요
80년대에는 중졸도 가는게 삼성.금성이었음
노예가 되더라도 부자집 노예가 되는게 낫지
노동강도 두배로 돈은 반으로받아서 미래는 열배 더 어두워지니까 안가지 ㅋㅋ
주 6일 근무에 하루 12시간 일해서 한달 월급 세후 210 받으면서 일하다 보니 사는 게 졷같아 지더라...
주 5일 근문에 8시간 일하고 야근도 없는대신 세후 160 밖에 안 받는 지금이 훨 나음.
저녁이 있는 삶이란거 진짜 좋은 표어다.
시간이 있어야 자기 인생 사는거같지.
주6일 나가고 12시간 근무하는데 시바 210을 주는데가 있다고? 미친
ㅇㅇ 생각해 보면 대체 1년 3개월 동안 어떻게 그렇게 살았나 싶음...
나랑 똑같은 트리 탓네 ㅋㅋㅋ
몸고생 맘고생 해서 돈보며 일하는거 보다 돈 욕심버리고 여유 생기니깐 세상이 달라보임
주5일 6시간 일하는데 사는게 너무 행복함
나 대학생때 휴학하고 6개월 주야2교대로 일한적이 있는데 그때 최저시급이 4800원대였나 그래서 한달에 세금떼면 160만원대 받은적이 있어 ㅜㅜ.. 주간때는 주6일이고 야간때는 주5일..
일이야 어렵지는 않았지만 정말 6개월동안 사람사는거같지않았지. 이때가 진짜 머리 가장 텅비우고 살때인거같다.
저기에 중소기업이면 임금이 밀릴때도 추가되는거지
200도 안주는곳 수두룩~~~~~~~~~~~~
200 이상 주는곳 많음.
근데 현장직에다가 교대근무 하면서 몸썩혀야 하는곳이 대부분.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편견은 갖게 만드는 사원들( 얘기나눠보면 느낌이 옴)
비단 내몸이 다치는 부분 뿐만이 아니라 순간 실수하면 몇십만원 이상은 꺠지게 되는 곳이 많음.
하면서 이일에 대한 미래 발전이 있을까 싶음.
그나마 대기업협력은 직영 간다는 희망이나 공기업에 붙은 기술직은 공사로 들어갈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다.
그외에는 그냥 노답임.
여기에 대우는 소기업인데 대기업같이 부려먹는사장 까지 있으면 누가 가고 싶겠음.
여기서 해결책은 대기업 임금을 깎는게 아니라 중소기업 임금을 올리는 겁니다. 대기업 직원이든 중소직원이든 결국 경제구조 최하위에 불과해요.
하루 12 시간씩 일하고 200만원 받고 싶은 인간이 있다면 나와보라~
제때에 진급하는게 중요한대 진급못하고 나이먹으면 정년전이라도 짤라버림
누가 충성하겠냐
대기업도 그러잖아
그렇지ㅎ
대신 대기업은 짤려도 중소기업 임원으로 간다는 선택지도 있다..물론 평소 관리를 잘해야겠지만
이분이 지금 청와대 정책실장입니다!! 여러분
중요한건 저기 나오는 % 그대로 믿으면 안됨.
대부분 대기업 다니는 애들보면 연봉자체는 생각보다 안높다고 생각될 정도임.
하지만 이것저것 보너스랑 추가수당 붙으면서 실제로 받는 돈은 연봉의 2배 이상임.
야근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고
세금문제등등 이유야 많음.
예전 잠깐 같이 살았던 대기업다니는 친구 하나가
이번달에는 거지라고 징징거리길래 뭔가 했더니
이런저런 보너스들이 다 빗겨가서 딱 월급만 받는 달이었음.
그달은 유난히도 야근이랑 주말출근 많이 한다 싶었던 기억이 남.
대기업은 졷소기업 버는 족족 단가후려쳐서 이윤 다빼가고
졷소기업은 임금 후려쳐서 벤츠끌고다니고 말세지
돈을 조금주면 일이라도 조금 시키면 된다 그러면 가는데 일은 존나 시키고 돈은 조금주면 왜가냐
저러면서 스펙은 대기업 뽑는스펙만큼 뽑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