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네가 우리 애한테 판 계란판인가 게르마늄인가 하는걸 얌전히 전부 환불해주고 아비도스에 얼씬도 하지 않는 것."
"다, 다른 선택지는요? 저희도 요새 많이 쪼들려서..."
"그럼 뱀대가리랑 싸울 때 전술방어구로 쓰이던가."
"당장 현찰로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네가 우리 애한테 판 계란판인가 게르마늄인가 하는걸 얌전히 전부 환불해주고 아비도스에 얼씬도 하지 않는 것."
"다, 다른 선택지는요? 저희도 요새 많이 쪼들려서..."
"그럼 뱀대가리랑 싸울 때 전술방어구로 쓰이던가."
"당장 현찰로 드리겠습니다."
세리카 금액이 이게 맞아?
어?
아닌가보네
아니 저기요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ㄷ
납치라니. 정중한 초대라고 선생.
호시노야 아무리 그래도 애를 납치하면 어떡하니
납치라니. 정중한 초대라고 선생.
세리카 금액이 이게 맞아?
어?
아닌가보네
아니 저기요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ㄷ
쉿!
타카나시 호시노 회장 쿠로미 세리카 회계가 산 그 팔찌는 두개인가 밖에도 안사서 환불 안 해주는게 더 손해일텐데 그런 말은 왜 하는거야?
유메선배랑 같이 있을 때 자주 써먹은 방식인데, 원래 이렇게 한놈을 철저하게 조져야 다른 애들이 올 생각도 안하더라구
그러지말고 사죄로 아비도스로 전학해!
오히려 아비도스 빚만 늘릴 애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