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신 분들은 모음집 따라가서 1편 부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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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늘 존댓말만 쓰냐고요?"
"성녀님 앞에선 제가 어른이니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야죠."
"성녀님 앞에서 제가 반말 쓰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성녀님 앞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거든요."
"또 메이스 들어도 반말 안할 겁니다!"
그날 저녁.
마왕군 사천왕과 만나고 성녀가 쓰러지게 되는데.
"성녀님!"
"이 ㄱㅅㄲ가. 감히 성녀님을. 오냐 잘걸렸다. 너 오늘 살아 돌아갈 생각하지 마라."
그 모습은 본 성녀님은
마음 속에서 메이스 회피권 하나 만들어주기로 다짐했다.
그만 좀 까라니까 면제권 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메이스를 대놓고 협박용으로 사용했구나 ㅋㅋ?
초반엔 뒤통수나 쳐서 기절 시키는 용도더니..
그만 좀 까라니까 면제권 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반나절만에 다 써버렸습니다.
물론 성녀님은 멀쩡했습니다.
역시 사천왕 쯤 되니까 저 성녀를 쓰러뜨릴 순 있구나
어느 순간부터 메이스를 대놓고 협박용으로 사용했구나 ㅋㅋ?
초반엔 뒤통수나 쳐서 기절 시키는 용도더니..
용사쉑 끼 존나 부리네
"크윽…옷이 넝마가 됐군. 음? 성녀님? 왜 그런 표정을 하고 계십니까?"
고의로 쓰러져준 것. 용사님 반응보면 속으로 팝콘 뜯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