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오픈 유저가 겪은 나부 스토리와
페나코니부터 유입된 사람들이 본 나부 스토리는 전혀 다르거든
오픈 유저가 겪은 나부 스토리는
1.0 스토리 다 보고 기다렸더니 1.1 없뎃으로 6주를 더 기다려야 했고
1.2에 스토리 제대로 완결 안 나고 6주 후 1.3에 10분 정도로 끝난 스토리를 보고 욕했지만
이후 유입된 유저는 그 기다림이라는 시간이 없었거든
그러다 보니 쭉 이어진 스토리를 봤으니 평가가 다를 수밖에 없음
나부 스토리도 쭉 이어서 보면 떡밥을 그래도 풀어주긴 하거든
1.2까지 스토리 본 할배들은 구름위5전사도
단풍이 저지른 죄악 이야기도 전부 1.3이나 1.4에 가서야 겨우 알 수 있었고
그 사이에 긴 시간이 존재했던 만큼 이걸 먼저 알려줬어야지! 같은 소리 나올 수밖에 없었고 오역 문제도 많았는데
2.0이후 유입 유저들은
그걸 그냥 쉼없이 볼 수 있고 오역도 많이 수정됐거든
1.3 10분짜리 정운 장례식? 페나코니 이후 유입은 그냥 정상적으로 팬틸리아 전 끝나고 장례식 바로 함
구름위 5전사 이야기를 몰라?
1.4 경류 동행임무에서 풀렸던 거 오픈 할배들이 1.2 끝나고 12주 기다렸던 그 이야기
바로 볼 수 있음
백로와 단항 관계?
음월 동행임무에서 풀리는데 그것도 바로 볼 수 있음
그렇게 쭉 이어서 보면 나름대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됨
그래서 오픈 유저가 본 나부 스토리랑 페나코니 이후 유입이 본 나부 스토리는 다름
전혀 다름
그래서 나부급이니 뭐니 설레발치는 소리해도
공감하기 힘듬ㅋㅋㅋ
오픈 유저지만 나부 스토리가 별로였다?
인정할 수밖에 없긴 함 페나코니나 앰포리어스보다 별로고
야릴로보다도 애매했던 거 사실이긴 한데
그건 ↗ 같은 업데이트 주기와 오역 논란이 포함된 이야기고 감상임
그래서 후발주자들은 모아서 보면 나름 흥미롭고
앞으로 이야기도 기대되게 느껴도 이상한 게 아님
오픈 유저는 그 사이에 몇주씩 기다림의 시간속 ㅈ같음이 있었는데
후발주자는 그런 게 없거든 ㅋㅋㅋ
그래서 나부 이야기 할배들 이야기 듣고 재미없나 하고 봐도
후발주자는 생각보다 괜찮게 볼 수 있음
그래서 나부급인데! 하고 말해봐야
오픈 유저와 페나코니 이후 유입이 생각하는 느낌은 전혀 다름
요즘 인방쪽에서 입문하는 방송인들이 많은데, 항상 입문하는 방송인들 보면 겪는 것 중 하나가 채팅창에서 나부 호들갑 떠는 나부호소인들임.
그리고 방송인들은 "저 정도로 발작하는데 방송에서 써먹을 수 있나?" 걱정반으로 들어가면 막상 맛있게 먹음. 그래서 "님들 그정도 아닌데 왤케 호들갑떰? 밴함." 이런 반응 나오기도함.
한번에 미니까 그냥 떡밥뿌리면서 거쳐가는, 흔히 중국겜에 있는 중국맵이거든.. 오역도 심각한건 거의 다 고쳐놔서 눈에 띄지도 않고.
엥 나부 그냥 평범하게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긴 했음
뭔 창고구역에 처박아놔서 볼것도 없고
기믹도 씹노잼임;;
당장 야릴로 때 개성 넘쳤던 각종 상호작용이나 퍼즐 생각하면
나부 너무 노잼임
??
넓고 귀찮은게 아니라
그냥 상호작용이 재미없었다니깐
페나코니겠지...
그래도 단우는 좀...
월간 연재 만화를 잡지로 쫓는거랑
단행본 사서 느끼는 그 차이라는거구만
지금 동생게임이 그 상황이야 ....
지금 시작하는 유저가 미는 나부는 그냥 스토리 떡밥만 남기고 가는 지역중 하나일뿐이지만
오픈할배는 거기서 1년을 썩었는걸
그래도 단우는 좀...
엥 나부 그냥 평범하게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긴 했음
뭔 창고구역에 처박아놔서 볼것도 없고
기믹도 씹노잼임;;
당장 야릴로 때 개성 넘쳤던 각종 상호작용이나 퍼즐 생각하면
나부 너무 노잼임
맵이 쓸데없이 넓고 귀찮은 게 많은 점은 ㅇㅈ이지 그건 앰포 초반이나 페나코니에서도 비슷했어...
??
넓고 귀찮은게 아니라
그냥 상호작용이 재미없었다니깐
엠포리어스: 크아아아악 차라리 나부떄로 돌아가줘 상호작용 멈추어어엇
요즘 인방쪽에서 입문하는 방송인들이 많은데, 항상 입문하는 방송인들 보면 겪는 것 중 하나가 채팅창에서 나부 호들갑 떠는 나부호소인들임.
그리고 방송인들은 "저 정도로 발작하는데 방송에서 써먹을 수 있나?" 걱정반으로 들어가면 막상 맛있게 먹음. 그래서 "님들 그정도 아닌데 왤케 호들갑떰? 밴함." 이런 반응 나오기도함.
한번에 미니까 그냥 떡밥뿌리면서 거쳐가는, 흔히 중국겜에 있는 중국맵이거든.. 오역도 심각한건 거의 다 고쳐놔서 눈에 띄지도 않고.
물론 그럼에도
맛있는 소재를 맛없게 버무려낸 스토리, 회수못한 떡밥, 추후 이 떡밥을 풀 때는 재미없어질거같은 불안한 느낌 등등이 모여있는 지역이긴 함 ㅋㅋㅋㅋ
페나코니겠지...
아 앰포리어스로 잘 못 이야기 했네....
여튼 페나코니로 잘 되기 전까지는 겜 망하는거 아니냐는 말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안좋기는 했지
나부가 거지같았던건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 앞에 페나코니가 있다는걸 알고먹으면 먹을만함
월간 연재 만화를 잡지로 쫓는거랑
단행본 사서 느끼는 그 차이라는거구만
지금 동생게임이 그 상황이야 ....
미요호 메인스 망한건 이나즈마였지
요새 젠레스 하는거보면
내가 나부 때 제일 어이없었던게 단우 파트인데 요즘 스토리 쭉 읽는 사람은 단우 일기 읽으면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라 기대 배신당할 일도 없고, 심지어 스킵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