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가 바뀌었으니 9살, 7살, 4살이네요.
좀전에 집사람이랑 통화하려고 전화하니 꺼져 있어서 첫째 딸아이한테 전화하니
집안이 난리네요. 막둥이가 누나, 형은 방학이라 학교, 유치원 안가는데 자기는 왜 가야 하냐고..
엄마는 출근해야하는데.. 10시가 넘었는데 가지도 못하고 난리난리.
또 둘째 녀석은 아이패드로 게임하겠다고 누나랑 싸우고..
나이는 사십줄 넘어가니 애들 뒤치닥거리 하는것도 힘에 부치고.. (마눌은 연상 ㅎㄷㄷㄷ)
친구놈들은 애들이 다 커서 제수씨랑 오붓하게 둘이 영화보러가고, 밥먹고 가고 하더만..
사진생활 다시하고 싶어 큰맘먹고 샀는데 애들 뒤따라 다니면서 찍는것도 이제 힘드네요.
그렇다고 좋아라 하는 야경 찍으려고 나갈려면 애들 엄마, 애들 눈치봐야하고 그마저도 자주 못가니..
이또한 지나가겠죠..
이땅의 아부지 어머니들 대단하십니다.
https://cohabe.com/sisa/476841
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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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셋인데, 막둥이가 6살 정도 되니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ㄷㄷㄷㄷ
해가 바뀌어 14, 10, 7살이 되네요 ㅎㅎ 잘 커준 아이들에게 고맙네요 ㅎ
힘내세요!!! 금방 지나갑니다!!!
부럽습니다.
다른친구들이 하는말 " 왜 니네 애들은 왜이리 안 크냐고"..ㅋㅋㅋ ㅜㅜ
얼릉 지나가서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도 쉬지는 못하죠 ㅋㅋㅋㅋ 조금 더 여유로워지는걸로 만족을 ㅜㅜㅜ
11살 하나 .......
이제 아빠랑 사진 찍으러 나가자해도 귀찮데유 ㄷ ㄷ ㄷ ㄷ
ㅠㅠ
첫째는 지금도 그래요.. ㅜㅜㅜ
네. 지나갑니다.^^
네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ㅜㅜ
그런데 애들 크면 그런 소란(?)도 없어서 뭔가 아쉬울 때가 많아요..이 순간을 즐기세요.
땡깡 부리고 그럴때가 그리울 때가 옵니다..
아.. 그런가요.. 지금은 아래층에 너무 미안해요.
친해서 그렇지 저라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듯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