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가 왜 좋아? 이렇게 물어보는데
좋아하지 않는데? 라고 대답하니 혼자 폰 뒤적이다 자네요 좀 너무했나 싶지만... 결혼 8년차에 상대방이 좋아할 행동보다 내가 좋아하는 행동만하며 상대방이 당연히 좋아할 것이란 생각을 한다는게 저부터도 이기적이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이게 갱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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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안아주세요
8년차면 아직 아내분이 가슴이 뛸 시기입니다
가끔은 진심을 숨기고 가식을 보이는것이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 좋기도 하죠...
흠.. 재미없는 부부네요.
이건 머..............
이혼이 멀지 않네요..
갱년기가 아니라 개념이 없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한순간 선의의 거짓말이 관계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4주후에 뵙게될듯
사이가 나쁘세요?
그렇지 않다면 정말 잘못하신거예요.
아내분 오늘 가슴에 대못이 하나 박혔습니다.
평생 지워지지 않을테죠..
여자는 아무리 나이 먹어도 사랑 받고 싶어하는 존재입니다.
정말 잘못하셨습니다.
님은 과연 아내분이 좋아하는 행동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일방적이시네. 남편이 그렇게 말하게 된건 둘사이에 트러블이 존재하고 잇다는 반증입니다. 아내를 일방적으로 남편이나 아내나 한쪽이 다른 한 쪽을 일방적으로 싫어할 경우보다는 서로간의 문제에의해 감정이 상할경우가 더 현실적입니다.
서로 감정이 상해잇는 상태에서 남펀이 화자로서 등장한것을 가지고 한쪽의 일방적인 문제로 몰아간다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와이프는 평생을 같이 할 사람 아닌가요?? 쓰니의 인생 고민을 같이 할 사람인데 첫 만남이라도 생각하시지 그러셨어요....아직 쏠로지만 이번엔 쓰니가 실수했다 샐각되네요
이건 진짜 심했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수습해보세요.
성격파탄인가
"좋아하지 않는데?"라고 한 것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는데^^" 라고 말하세요.
여자들은 귀가 약해요.
상처줘서 좋을일이 있나....
립써비스가 필요할시기죠
안타깝네요..
진짜 끔찍하네요 평생 사랑해줘도 모자랄 와이프한테 저런말을하다니. . .
연애할때나 물어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흐미...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뎅
내일부터 반찬 죠졌네요ㅜㅜ
내일 아침?
술마셔서 기억 안나기만 바랄뿐...
헐... 주작이길 바라겠습니다
이런사람도 결혼을 하는데
진짜 와이프분 불쌍하네요
애기 빼고 억지로라도 분위기 내게 데이트 함 오고 오세요 둘다 한껏 꾸미시고
크흠...... 할말이 없네요... 반성하시길...ㄷㄷ
와이프님 삐짐...낼 아침밥은 굶으셔야겠네요...
아휴.. 너무 심하네요.
어떠한 경우라도 배우자에게 싫어한다 좋아하지않는다는 말은 큰 상처지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배우자가 당신 별로 안좋다라고 말한다면 기분이 좋나요?
어떻해 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이런게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농담이길 바랍니다...
물도 김치도 없이 고구마ㅠㅠ
잘했느니 잘못했느니. 남의부부 일이라고 너무 나오는대로 던지지 맙시다. 글쓴님이 저렇게 대답을 한건 저분도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내가 왜좋아 라고 물어보는게 좋아한다는 대답을 기대하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저리 대답을 했겠지요. 글쓴분이 욕듣고 싶어서 글 썼겠습니까? 서글픈 자게이 유부끼리 좀 감싸줍시다. 여기가 아니면 하소연 할 곳도 잘 없는 사람들끼리인데... 비난좀 하지 맙시다.
근데 글쓴분도 이유가 있겠지유?
단순히 나쁜남자가 아니시길....
아니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ㄷㄷㄷㄷ
그래도.....
마치 공기처럼 익숙해져버렸군요
글쓴이 뭔가 무섭ㄷㄷㄷ
저렇게 말해놓고 태연하게 와서 글 쓰는거 보면
글쓴이분 잘못 하셨네요.
여자분이 술드시고 물어봤다는 것은 평소에 글쓴이분이 행동이 어떠했을지 알거 같네요....
폰을 뒤졌다는 것은 지금 현재 글쓴이분과 같이 게시판을 통해 내남편 왜 이러나 상담했겠죠
이건 좀 심하다..
술마시며 나누었던 화제를 집에 가져와서는 술마시면 용감해진다고 술김에 남편에게 물어본 것 같은데 남편 반응은 이미 부인이 알고 있지 않을까요?
평소에도 집안 분위기 냉랭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