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물통을 갈지 않겠다는 신입

페미 당했다!!

남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이나
여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이나
간절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물통을 간신히 갈거든요..
그냥 이런 남자도 있는거지 틀려먹은
성별이 따로 있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정수기 물통은 안갈면서 물,커피 는 겁나 처마시는 양아치들 많음

말은 못해서 그렇지 남자들이 정수기 물 채우는 회사 엄청 많을껄~

정수기 물통을 여직원도 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면 됩니다.
혹은 필터 정수기로요.

굳이 이런 것까지 대립각을 세워야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누구든 부탁하고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은데 참

갈수록 여성화...
난 내가마시지도 않을 원두커피 아침마다 내려서 직원들 책상에대령해줬는데..
금요일마다 사무실 바닥청소할때도
남자들은 뒷짐지고 돌아다니기만하고
어린 여직원들이 다 했는데... 갈수록 여성화가 할말다하는건가
나도 여성화되고싶다..

정수기 물통을 왜 갈음  우리회사는 바로 연결되어있고 직수형이라 그
자리에서 대워서 나오는 방식이라 크기도 작고 맥킨토시 컴푸터 처럼 생김

"...정숙이..?!!!"

어음....사실 전 여직원들이 맨날 냉장고에 집에서 담근 레몬청 유자청 라임청 같은 걸 많이넣어둬서
아침에 커피대신 홀짝이는걸 좋아하고 또 물도많이마셔서 내가 항상 정수기담당을 하긴 하지만
저글 첨봤을때가 아마 10년 전쯤일텐데
저때는 남자인권이란게 존재하지않았을때인데도 어찌보면 선구자인듯
저 신입사원 지금쯤 팀장 됫겠네요

......무한도전 생각나네요.   수많은 여자들이 있는 여초회사에 여자들만 있다고 박명수에게 정수기 물통 갈아달라고 불렀던일..
박명수도 어이가 없어서 같이 들고 갈면되지 라고 말하며 갈아줬죠...
어이가 없던..

남자밖에 없는 사무실에 물통갈기보다 냉온수기청소가 귀찮아서 정수기 렌탈로 바꾸었지요 ㄷㄷ

마지막에 손해보기 싫어 당당히 말하는게 여성화라면..
남자들은 묵묵히 손해보면서 다 해준다고 누구나 알고 있다는 걸까요..
서로를 알면서 왜 싸울까..

솔직히 무겁지는 않은데. 키가.  조금 모자라요.  10센티만 낮아도 쉽게 갈겠음

둘리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정수기를 놓는거죠...?
저 본문에서 말하는 생수통 꼽아쓰는 건
엄밀히 정수기가 아니라 냉온수기입니다.
생수를 사서 냉수온수로 바꿔주는 기능인거고
저 물통바꿔가며 쓰는 냉온수기 말고
우리집은 얼음나온다 뭐 그런거
그러니까 수도에 호스 연결해서
기계에서 정수해서 물먹게 해주는 정수기를 놓으면 되요.
어차피 생수통 배달시켜서 사먹는 돈이나
그거 렌탈비나 얼마 차이안나고
차이난다해도 달에 3만원돈 없어서
렌탈 못하는 회사는 망해야 정상이죠.
그 3만원 아까워하는 회사또한 망하는게 맞고요.
그정도 직원복지 못해주면 회사경영하면 안되죠.ㅎ

아악 베스트에 유자게글만 올라오니까 점점 유머가 아닌게 유머자료로 올라오고 있엌ㅜㅜ
바보님 제발 좀

주작일 듯
말통 생수 한통에 5~6천원 정도 함
무조건 정수기가 싸게침..

직수정수기 렌탈하면 평화로울것을;; 저희 회사도 직수정수기 한층에 네개 놓고 원두커피기계까지 렌탈해서 쓰니까 모두가 행복하고 좋아들 하십니다.관리도 업체에서 다 해주고 커피기계는 원두 포함에 가격도 크게 부담안돼서 남녀 안가리고 아침에 맛있는 커피 자유롭게 뽑아먹고 해서 오히려 믹스 갖다놔도 먹는 사람이 없네요.

물 다 떨어져서 정수기 생수통 나서서 갈려고 하면 이런 건 여자들이 하기에 좀 무겁다고 못하게 하고 갈아주시던 전직장 (남)상사님이 기억난다
실제로도 좀 무겁고 버거워서 그렇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괜시리 죄송했다
나한테도 무거우면 그분에게도 무거울텐데..하는 생각에..
그래서 내꺼 복숭아 아이스티 탈 때 그분꺼도 얼음 동동 띄워서 갖다드리고 감사하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갈아줄려고 하면
"아 됐어요! 그런걸로 힘써서 잘 보이려고? 어림없어"
이러면서 번쩍번쩍 들어올려 갈더군요
ㅜㅜ 나란남자 힘 좋은뎅 왜?

정수기 물을 왜 갈음? 필터를 갈면 몰라도
생수기 물을 갈겠죠
고로 주작이 의심됨

학교에서 옛날에 선생님이 시켜서 가는데 그것도 못하냐고 쿠사리머금...

남자분들한테 갈아 달라하고 고맙다고 하면, 평생 부려먹을수 있는데...
왜 고맙다고 하지 않는건지..

사실 정수기는 2L 생수페트 하나 뒤집어놓아도 돌아가니...

흔하지 않은 용기있는 남자직원. 이런 남성들이 많아져야 함.
하지만 이 글은 보는 각도에 따라 패미이슈기도 하고 요새 문화기도 함.
그런데 손해보기 싫은건 원래 정상임. 누구나 그러함.
억지로 참고 손해보는 것보다 100배 나음 ㅇㅇ
이것은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것과 전혀 다른 문제임.
합리적 사고와 행동의 범주이고 이런 사람이 많은 조직이 능률적임.
배려란 공평과 평등이 전제될 때 비로소 생길 수 있는 것.

정수기 사용자 극혐사례
1. 물마시러 왔다가 다 떨어진거보고 흔들어보고 그냥감..(그냥 니가 좀 갈고 마시면 좋잖어...)
2. 물따르다가 엥꼬났는데..안갈고 ㅌㅌ 하는사람(양심 어디?!)
3. 물마시다가 다 떨어지니깐 막내 시키는 사람..(요즘은 아니고 10년전이긴 함..)

헐 정수기 물통 가는데 두사람 이라니!!!! 나는 들고 이층도 잘 올라가는데.

난 항상 내가 갈았는데...ㅡㅡㅋ

잘 나가다가 끝이 왜 저래
남자가 여성화 되어가는거냐?
동등권리 주장하는거지
잘 나가다 결론이 뭐같네.
그리고 여자만 잇는 회사에선 여자들이 척척 둘이 힘합쳐 잘만 갈음.
여군도 마찬가지 여자들이 다 함.
해주니 안하는거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거임
남자들이 버릇을 그렇게 들인다는데 공감하고 안하도록 해야함

원래 정수기물통 무거워서 30명이서도 못든다고 합니다.

휴.. 전 군대에서 커피 한 오만잔 타보고(전 카페인쥐약이라 커피 한모금도안마심) 회사다니면서 정수기통 백번정도는 갈아봣는데. 그냥 그런가보다하거든요. 근데 누군 예민해서 난 커피안마시는데 내가 왜갈아! 이런사람부터 진짜 신체적으로 물갈기힘든사람까지 다양할거아니에요. 근데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할거면 커피타기싫음 청소를 하던가 물통갈기싫음 커피를 타던가. 서로 도우면서 살면 되는거아닐까요. ㅜㅠ 커피는 뭐 자기가먹을건 자기가타야지 이런마인드 알겟는데 아직 그런마인드 정착되려면 이십년은넘게걸리지않을까 생각하고 뭐 이래저래 사회생활이라는 특수성 감안하면 암튼.. 묵묵히 행동하는사람들이 병신호구라 그냥하는건 아닙니다 ㅜㅠ

여성들도 혼자 물통 나를 수 있습니다
웃대? 라는 곳에서 수 많은 여고생들을 보았는데
진심으로 제가 싸우면 질 것만 같아 마우스를 클릭하는 손가락에 식은땀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정수기 물통 하루에 10개도 갈아줄께 취직좀 시켜줘 ㅠㅠㅠㅠ ( 이번 해 부로 공식백수가 된 졸업생 )

여기까지 왔는데 왜 아무도 지적이 없지...
생수 꽂아 먹는건 정수기가 아니에요....애당초 정수가 안되니까...
그건 그냥 디스펜서죠...

20키로는 허리다치기 딱 좋은 무게
디자이너를 족쳐야 ^^

해가 바뀌어도 물통은 여전히 핫하네요.
생수통교체식 냉온수기가 아닌 직수정수기설치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수도시설 연결문제로 직수정수기 설치안되는 사무실도 적지 않구요
저희 사무실만해도 사무실내에는 직수정수기쓰지만 인원 많이 모이는 큰 교육장이나 복도는 아직도 생수통씁니다.
모든 사무실 일터 환경이 다 똑같진 않을 것이다라는
정도만 생각해봐도 그깟 정수기 설치하면 될 껄 뭣하러 힘들게 생수통을 교체하지?? 이런 말은 안나오겠죠.
18.9리터들이 생수통이면 무게를 약 19kg 정도로 잡고 19kg면 대략 5세정도 남자아이 몸무게와 비슷하겠네요.
이 무게를 들고 몇층을 오르락 내리락하라는 것도 아니고 약간의 요령과 순간근력으로 가슴팍 높이까지만 들어 올리면 되는 건데 신체 건강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들 수 있는 무게입니다.
이 무게는 남성에 버금가는 근력을 타고난 일부 여성들만 들 수 있는 무게가 절대 아닙니다.
여기서 여성 어쩌고 이런 말 나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건 그냥 남여를 떠나서 정말 본인들이 진지하게 시도해 본 적도 없거나 일부러 안드는게 아니라면 어디가 아프거나 타고난 근력이 남들보다 훨씬 못하거나 둘 중하나입니다.
여자라서 불가능하거나 엄청난 땀과 노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무게가 아니라 그냥 나는 절대 못들겠다이게 맞는 거죠.

여직원들도 웃기고 저걸 업무로 정해둔다는것도 웃김
그냥 보이면 갈면 되는것 아닌가?

근데 사무실 안까지 정수기 수도 연결이 안되면 그냥 화장실옆 복도같은데 설치해두고 나가서 물 떠다먹으면되지..
여긴 다 그렇게 되어있는데 꼭 사무실안에 정수기가 있어야 될 이유라도 있나요?
한층마다 양끝 화장실옆 복도에 정수기 하나씩 있어서 물 다들 떠다먹는데... 제발 물통가지고 싸우지말고 정수기 설치했으면..ㅠㅠㅠㅠ
글고 전 한창때(20대...) 한손에 10키로짜리 점토 양손에 하나씩 20키로 정도는 그냥 가볍게 들고다녔는데.....
절대 여자들도 힘없지 않습니다 요령이 없어서 그렇지 하면 다 할수있어요

38킬로 부실한 녀직원도 남녀평등을 구현해보고자, 그 물통 갈아본적 있고만... 38킬로보다 더 나가는 사람들은 팔심을 길러서 물통 갈아봐라.
남자들만 하라는법 있나. (한번 물통 놓쳐서 식겁한 뒤로는 물통갈겠다고 나서면 남직원들에게 뺏기긴 했지만.......)

저걸 일리가 있다는 인간도 좀;;;;
커피는 거의 안마신다 쳐도 자기도 물도 마실거고 무거우니 좀 해달라고 하면 해주면 되는거지
그리고 본문속의 글쓴이는 자기도 남자인거 같은데
제가 볼때 더 문제는 니가 막내니 이제부터 니가 해라 하고 떠밀어버린거고
찌질한 후배는 내가 커피 거의 안마시고 여자들이 커피마신다고 안하겠다고 찌질거린것 뿐인데
어디서 일리가 있는건가요.
여자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남자가 하면 별로 어렵지 않은일이라 서로 배려하면 될일을
배째란 식으로 나온 후배직원도 그걸 일리있다고 하는 선배도
그리고 우리는 여자라서 못하겠다고 버티면서 결국 전부 같이 손해본 저 조직자체가 문제입니다..

유머게시판을 보고 모두들 콜로세움에 입장하게 되는 글이다

사장님만 개이득!
(물값 아꼈다~)ㅋㅋㅋ

본인이 초등학생 이상의 신체발달이 되어있고 (질병으로 근력이 초등학생 이하인분을 제외한)
중증의 허리/손목 디스크나 기타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면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령이9 힘이1인데 기승전결 손에 힘없어서 못해요! 는 그만큼 요령을 생각해볼만큼의 횟수조차 안해본거겠죠.

첫직장에서 생수통 갈다가 엎어서 물바다를 만들었습니다...옛날껀 생수통 뚜껑까서 꼿아야했음  참고로 어께깡패에 어릴적부터 온갖 운동을 다해서 힘도 좋음....생수통 가는거 그렇게 실패하고 아니 힘도 좋은넘이 그걸 왜 못하냐는 말에 발끈해서 그담부터 엎던지 말던지 두어번 더하니까 됨 결국은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