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라토르에게 권능 뺏었겠다.
나도 쩌는 수호자 만들어서 놀아야지ㅋㅋㅋ
내 취향에 맞게 고결하고 인간미 넘치고 착하고 강한 그런 수호자ㅋㅋㅋㅋ"
"얘는 실패했으니 걍 버리고..."
"크으 임페라토르 변태같은 취향이 반영되긴 했지만
이정도면 딱 고결하고 착하고 강하고 내가 원하는 수호자의 재목이지 ㅋㅋㅋ
딱봐라 바로 흑조 간다 ㅋㅋㅋ"
"자 나의 수호자여, 나의 명령에 따라 흑조 범람시켜서 리나시타를 쓸어버리세요"
"님 도르신?"
"왜 내 말을 안듣지? 계속 유혹하려다 방랑자만 이득봤네 ㅅㅂ
뭐... 됐어. 실패했지만 일단 살아있던 스페어라도 써야겠다."
"아니 흑조 일으켜 일곱언덕 쓸어버리면 사람들 다 죽잖아.
그럴 순 없지... (푹찍악)"
풍덩
"아니 얘는 또 왜이래."
"ㅋㅋㅋㅋㅋ. 네 취향 맞춰서 고결하고 착하고 그런데
주변사람들 다 죽이는 선택을 왜 고름ㅋㅋㅋ
그리고 미아는 더 벗겼음 플레이이블 됐을텐데 아쉽네"
아니 저 변태 말대가리쉑 막줄이 뭐야!
아니 저 변태 말대가리쉑 막줄이 뭐야!
만들기는 지가 만들었어도 교육을 정상적인 인간한테 받았는데 그런짓은 안하죠
교육을 외주줬잖아
싸질러놓기만 하고 뻐꾸기 해놓고선 나중에 써먹으러 오면 누가 좋다고 엄마취급해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