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본 슈퍼맨은 재임스건 취향이 너무 들어갔음.
슈퍼맨 스토리는 큰 빵꾸는 없음.
이건 인정함.
스토리는 크게 어렵거나 무겁지 않아보임.
중간에 아랍,이란 같은 가상의 국가가 나오기는 하지만....
내가 제일 불호였던게 액션이었음.
잭스나가 슈퍼맨 액션으로 고점을 찍어놔서 그렇겠지만 건동껀 좀 허무함.
탄산 빠진 콜라 마시는 줄 알았음.
와!! 슈퍼맨!!! 쾅쾅펑펑 터지는 느낌이 아니라 피슉,,,,,퍽퍽퍽....철푸덕...끝 이런 느낌임.
슈퍼맨 단독 영화인데 슈퍼맨보다 저스티스갱들이 더 유능해보이기까지함.
이게 너무 큼....
슈퍼맨이라기 보다는 그냥 ~~맨같은 히어로 영화같음.
슈퍼맨이면 DC 최고 3인방중 하나인데 액션을 그지같이 찍고 맷집도 너무 약하게 묘사해서 3등급같은 잡다한 슈퍼맨 같음.
특히 회전 히트비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 슈퍼맨은 이 짝퉁 모유성애자보다 포스가 덜함.
홈랜더랑 싸워도 비슷한 수준으로 엄대엄 찍을거 같음.
만약 이게 잭스나의 슈퍼맨 이었다??
홈랜더는 그냥 홈떡갈비로 이름 바꿔야함.
요번 슈퍼맨은 슈퍼맨이라는 무게에 비해서 너무 가볍게 나온게 너무 싫음.
잭동 취향도 같이 있어서 마지막 슈퍼맨이 진지하게 나도 사람입니다!!! 하는 장면에서도 렉스루터의 개같은 개가 몸개그로 가볍게 날려버림.
그래도 좋았던건 있었음.
후반 구원자 같은 느낌의 슈퍼맨 장면은 좋았음.
초반 슈퍼맨의 느낌은 억지 구원자 느낌으로 괴물 카이쥬랑 싸우는데....
시민 ㅄ들아 튀라고......
그리고 카이쥬도 착한게 퍼시픽림같이 건물 부수며 다니지 않고 사뿐히 자기 구역에서만 조용히 싸워줌,
스치면 건물 바사삭인데 하나도 안 스쳐줌.
제일 얌전하게 싸워줬고 그마저도 저스티스갱이 처리해줌.
슈퍼맨보다 그린랜턴인 가이가 더 내 취향임.
슈퍼맨 영화에서 슈퍼맨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함.
난 슈퍼맨 영화 별로 였음.
너무 재임스건 감독의 취향이 듬뿍들어갔고 액션도 잭스나가 고점 찍어놨다지만 너무 허접하게 나온 느낌이었음.
잭스나 스토리만 잘 찍었으면 재임스가 찍을 일도 없는데 영화를 못 만드니 다른 버전의 테무 슈퍼맨이 나오지...
근대 외관과 도색은 덜 되었지만 효율은 재임스가 더 좋음.....
잭스나 이 바보....
미장셴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
나랑 똑같이 느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