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로 쳐다만봐도
바로 알아들음
트리니티에서 티파티랑 직간접적으로 전혀 관계없는 동아리 찾기가 힘든데
그 몇없는 동아리인 방디부와 티파티의 세이아가 만난 것도 재밌는데
사차원끼가 있는 나츠랑 세이아 간에 몇마디 주고받은 것도 없으면서 저렇게 다 통하는 게 신기함 ㅋㅋ
일섭 때는 더 골때렸던 게 세이아의 어투가 한섭에 비하면 나츠에 가까울정도로 추상적 말을 잘 쓰느라
코코산도자매같은 느낌이 들어서 빵터졌었음
진짜 예상외의 맛난 조합임
신기하게 얘랑 어울리나 싶은애들이랑 맛깔나게 어울리는데 맞추기도 잘맞아서 신기해ㅋㅋㅋㅋㅋ
들 다 남들 모르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 거 보면 잘 맞는듯ㅋㅋㅋㅋㅋㅋ
정작 '티파티가 먹는건가?' 라는 동아리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