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이 먼저 정려원 수상소감 보고 
이번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2년 전 유아인의 느끼하면서 소름 돋는 수상소감은 없었네. 정려원한테 기대를 걸었는데 생각보다 아니었다"며 "왜 수많은 훌륭한 연기자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만 올라서면 연기를 못하는 걸까?" 라고 적음.
이에 대해 유아인이 SBS 뉴스 모두를 깜 ㅋ "니네 뉴스가 하는게 연기지, 넌 앵무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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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많은 훌륭한 연기자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만 올라서면 연기를 못하는 걸까?”라고 김성준 님께서 쓰신 트윗을 보았습니다. 저는 배우 유아인입니다. 수상소감을 훌륭하게 연기하는 연기자가 아니어서 답변드릴 자격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으나 SBS 시상식 방송의 수상자 역할을 해 본 사람으로서 몇 말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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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방송’은 큐시트와 대본을 가지고 진행되죠. 하지만 수상소감은 연극이 아닙니다. 시청자와 창작자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극이라면 즉흥극이겠죠. 우리는 도대체 그 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참여해야 할까요. ⠀⠀⠀⠀⠀⠀⠀⠀⠀⠀⠀⠀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시상식 무대는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 타인에게 진심을 전하는 소중한 무대입니다. 연극 무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어쩌면 다들 재미없고 형식적인 연극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답안지에 정답을 쓰듯이. 답안지를 채점하듯이. ‘김성준’님. 당신의 소명을 스스로 잘 성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SBS 보도국 부장, SBS 보도국 앵커, SBS 청와대 출입기자인 당신은 연기자인지 직업인인지. 앵무새인지 사람인지. 그 직업이 어떠한 직업인지. 이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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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술이 아닌 성장을 통한 성공을 기대하겠습니다. 부디 복받으세요 새해에는. 그리고 하나 더. “유아인의 느끼하면서도 소름 돋는 수상소감”. 하하하. 2년 전 SBS에서 제가 했던 수상소감을 보고 느끼하셨다면 그것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소름이 돋았다면 어째서 소름이 돋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느낌이고 당신의 소름입니다. ⠀⠀⠀⠀⠀⠀⠀⠀⠀⠀⠀⠀
ㄷ ㄷ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476051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 디스 했네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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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인생의 뭐다?
틀린말은 아닌데 요즘 유아인 행보를 보면 너무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리는데
반격은 해야죠
가만히 있으면 호구됩니다
SBS 청와대 출입기자인 당신은 연기자인지 직업인인지. ㄷㄷㄷㄷ
약간 겉멋끼도 없잖아 있지만 동시대 배우들 중에서 글솜씨랑 통찰은 남다르긴해요. 오래갔으면 좋겠단... 골종양 판정은 우찌 됐는지 모르겠네요. 김우빈씨 같은 안타까운 케이스가 아니어야할텐데.
둘다 비호감이네 ㅋ
. “유아인의 느끼하면서도 소름 돋는 수상소감”. 하하하. 2년 전 SBS에서 제가 했던 수상소감을 보고 느끼하셨다면 그것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소름이 돋았다면 어째서 소름이 돋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느낌이고 당신의 소름입니다. ⠀⠀⠀⠀⠀⠀⠀⠀⠀⠀⠀⠀
멋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 전투기질 있네요 ㅎㅎ
랩퍼하면 잘할듯...
아가리파이터 입문...
나중에 나이먹구 후회할거같은데
뭔가 극호
둘 다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자제만 하면 진짜 재밌는 파이터로 남을듯 ㅋㅋㅋㅋ
아이고 성준형
사진 찍으러 함 가시죠
먼소리여
해철이형을 보는듯하다
좀멋
사족이 너무 많이 붙는 스타일..ㄷㄷ
둘다 무개념 같아 보임
빛아인 갓갓갓임
최군처럼 정신병으로 군대 안 가기 위한 기본 다지기 인가?
골종양으로 이미 면제 판정 받았음.
글을 좀 간결하게 쓰는 노력이 필요하나,
저 나잇대의 연기자에게 볼 수 없는 세상을 읽는 소양과 그걸 써내는 능력이 존멋!
사칭이 아니라면 세상에 얼마나큰 똥멍청이면 방송하는 작자가 저런 멍청한 글을 올릴수가 있죠??
동업자 정신도 없고 개념도 없고 생각도 없고
등신도 이런 상등신이 없는것같네요
주어가 없으니 누굴보고 말씀하시는지.. 영 감이..ㅠ
제가 아는 언론인은 거의 다 대중을 개돼지로 봅니다.
오바해서 표현하자면 신해철의 장황한 버전이죠. 신해철 넘사벽.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왠만한 늙은이들보다 훨씬 뛰어나네요
그리고 생각을 글로 전하는 문장력
메이저 방속국의 중심을 향해서 묵진한 한 방을 날린 용기
응원하게 되네요
비융신한테 한방 먹였네요 ㅋㅋㅋㅋ
앵무새 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ㅋㅋㅋ
아인이 맘에 드네요. 남자가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나중에 저 앵커 구케어원되서 나대면 그 꼬라지를 어케 보남...
수상소감이 다 즉흥은 아니죠.
레전드 수상소감은 다 생각하고 준비해서 나오는 겁니다.
길지만 술술 잘 읽히네요
책 많이 읽는 애가 똑똑하긴 합니다 ㅋㅋ
그러니 메갈이 덤비고 애매한 작가가 뎀벼도 말싸움이 되겠죠
쌈닭기질이 있긴 한데 젊을 때 그런 기질 있는 것도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생각이 옳고 남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지적질이란걸 해야 세상이 변하니까요
저 앵커는 평소 말하는게 가벼운거 같고, 유아인은 과잉 ... 그냥 넘길만도 한데
유아인..아슬아슬 줄타기지만
그래도 가만이 있는것보다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