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기는 다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냥 일단 개인적으로 보이는게 있어서 한번 적어봄
우선 여기서 시작됨.
위 글 자체가 증거도 튀어나오고 대상자도 명확하게 나와서 이제는 의미없어진 글이지만.
난 이 글 자체를 보면서 생각나는게 하나 있었음.
바로 이부분,
이상할정도로 당당하게 이렇게 말하는게 정말로 증거가 없을거 같아서 이렇게 말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 봄.
우선 이건 당연하게 얘가 할말이 맞음. 아니면 큰일나니까.
근데 그냥 이것만 적어두면 같이 한 사람을 잊어버려서 이렇게 말하나? 생각할 수 있음.
근데 그 아래를 보면 이야기가 좀 이상함.
존나 구체적임.
어떻게 했고 얼마나 걸렸고 추가로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정말 구체적으로 적혀져있음.
대충 내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혼자서 했다 정도가 아니라 그 중간에 변수 생긴것도 어떤식으로 처리했다! 라고 대놓고 말함.
여기서 내가 생각한게, 얘는 작업 당시 기억이 명확하다는거임.
한마디로 [같이 한 사람]에 존재조차 기억하고 있을거라는거.
근데 단순하게 그 같이 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이렇게 당당하게 나왔냐? 에서 의문이 걸림.
증거가 없으니 나 혼자 했다는 말에 반박을 못하지라는 느낌이 아니라.
증거가 있으면 당사자가 가지고 나와. 라는 스탠스를 보임.
여기서 우리가 가진 정보를 가져와보자.
1. ㅇㅂㅇㅂ는 작업 당시에 기억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음.
2. 그러므로 같이 작업한 당사자가 있다는 사실도, 그 대상자가 누구인지도 알고있음.
3. 근데 그 대상자는 ㅇㅍㄹ 놈들에게 악의적으로 괴롭힘 당하고 있었음.
4. 그리고 그 괴롭히던 대상자들이 그 사실을 숨길 생각이 없었음.
5. 괴롭힘 당하는 대상자는 그걸로 계속 괴롭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음.
그럼 이제 합쳐볼까?
1. ㅇㅂㅇㅂ는 같이 작업한 대상자가 누군지 알고 있고 그 대상자가 괴롭힘 당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을거임.
2. 그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문제가 됨을 인식했지만 1번에서 말했듯, [대상자가 누군지] 알고 있음.
3. 그럼 여기서 만약 증거가 존재한다고 해도 그 대상자가 앞으로 나서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를수가 없음]
그럼 다시한번 마지막 글을 보자.
증거가 있다면 당사자가 가지고 나와
증거가 있다면 가져와 보십쇼가 아님.
증거가 있다면 [당사자가 가지고 와라]
(가지고 나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난 알고있거든)
진짜로 이렇개 생각한게 아니라 단순이 증거가 없을거라 믿고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싶음.
진짜로 이따위 생각이면 이건 좀... 아니잖아.
왜 자꾸 ㅇㅂㅇㅂ가 일베일베로 읽히냐
하는짓보면 별차이가 없기때문
안 나오면 저 놈은 형사처벌행이야
앤 반응있음??
없음
왜 자꾸 ㅇㅂㅇㅂ가 일베일베로 읽히냐
하는짓보면 별차이가 없기때문
...딱히 차이는 없는거 같지만
나도 그거로 읽어서 이게 무슨떡밥일까 하고 들어옴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