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또 애 괴롭힐라고 이상한 소리들 하냐고 그러고서
퇴근길에 집방향이 같아서 태워다 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봤는데
왜 그런소리 나왔는지 알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20대라 그런건지 본래 성격이 그런건지
사회생활 좀 한 사람들 특유의 속내 감추고 하하호호
듣기좋은소리만 하는 그런게 없음ㅋㅋㅋㅋ
자신감 넘침+속내 그대로 다 말해버리기 라서ㅋㅋㅋ
교육받을때 어땠냐니까 퇴사마려웠는데 참고 해보기로 했대ㅋㅋ
오, 왜그렇게 생각했어? 하니까
한 10년정도면 자기가 다 씹어먹을 수 있을거 같댘ㅋㅋㅋ
난 지방이 많아서 씹어먹을때 좀 맛있을거야 하니까
아, 아니. 대리님보고 한 말은 아닙니다 하길래 웃으면서 집 다왔다고 얼른 들어가라고 차 세워줌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닷! 하고 후다닥 튀어가는데 좀 귀엽기도 하고 쟬 어쩌나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내일 팀장님이랑 사무실 밖에 볼일보러 가는데
애들 어떠냐고 물어보실거 같은데 뭐라말하짘ㅋㅋㅋ
패기 무쳣네
사고만 안치면 될듯
폐급이구만...
그래도 저정도면 뭐
재밌을듯 ㅋㅋㅋㅋ있으면
패기 무쳣네
어후 난 내 스스로가 너무 우울해서 억지로 밝게 끌어 올리는데 저런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들더라..
재밌을듯 ㅋㅋㅋㅋ있으면
폐급이구만...
그래도 저정도면 뭐
사고만 안치면 될듯
어린데 좋지뭐
그런애들도 점점 사회생활에 찌들면 알아서 바뀜요 ㅋㅋㅋㅋ
성격은 좋아보이는데? 저런 부분은 사회생활 하다보면 배워가는 거라 지내다보면 나아질 것 같네 ㅋㅋㅋ
저정도면 귀여운 수준이네ㅋㅋㅋ
다른것보다는 글쓴이가 잘받아줬음
한 3년만 지나도 이불뻥뻥 차겠구먼ㅋㅋ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