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부처의 사탕 씨리즈 되시겠다.
게임 내에서는 이 사탕을 씹으면 사탕마다 가진 이름대로 세키로에게 능력치 버프를 주는 소모성 아이템인데.
이 사탕이 생각보다 설정상 대단한 물건이다.
세키로는 이 사탕을 씹음으로서 각각의 독특한 포즈를 취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바로 몸에 신을 받아들이는 '신내림'을 위한 도구기이기 때문이다.
사실 사탕에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신의 힘은 인간의 몸으로는 버티기에는 너무나 큰 힘이기에
이 사탕을 입에 물고 강신을 버틴다는 설정이다.
그럼 이 힘을 빌려주는 신들은 누구인가 궁금할텐데.
이는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흠호의 사탕과 아공의 사탕.
이 둘은
불교의 수호신인 금강역사이며.
ㄱㄱ의 사탕은
항삼세명왕
야차룩의 사탕은
금강야차명왕 에게서 신내림을 통해 힘을 받는다.
이새끼 생각보다 불교의 도움을 존나게 받는 불교의 아바타 같은 새끼였음.
괜히 쥰내 쎈게 아니긴 해
몹들도 가끔 분위기 잡고싶을때 쓰는거 보면 세계관 전반적으로 널리 퍼져있나봄.
ㅇㅇ 세키로 아트 뜯어보면 불교 도교 엄청 참고한 티가 난다더라
괜히 쥰내 쎈게 아니긴 해
ㅇㅇ 세키로 아트 뜯어보면 불교 도교 엄청 참고한 티가 난다더라
몹들도 가끔 분위기 잡고싶을때 쓰는거 보면 세계관 전반적으로 널리 퍼져있나봄.
오 멋져 첨알았음
헤라클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