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의 일본 라멘이 짜다고해서 생각해 본 글 입니다.
일본의 모든 라멘을 먹어 본건 아니지만 현지에서 먹은 맛은 약간 짜다 정도... 제 입맛에는 괜찮더군요.
평소에 그렇게 짜게 먹는 입맛은 아니고 보통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먹을 때 제법 맛있어서 한국에 라멘집들 많이 있었나? 사케집들은 많이 봤었는데 라멘집들은 본 기억이 안나서...
야채 라멘(분명 야채 라멘 이라는데 돼지고기(?)도 좀 들어가 있었네요) 가격이 한국돈 약 7천원 에서 비싼 라면은 9천원
전 후 정도 였거든요. 오사카 시내였으니 더 비쌀수도 있었고요.
현지 퀄리티 살리고 가격 좀 내려서 유동인구 많은곳에 가게 오픈하면 좀 될 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저야 뭐 월급쟁이라서 당장은 꿈도 못 꾸지만요. 여유되면 작게 하나 오픈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농심 라면 보다는 훠~얼~씬 맛있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475125
한국에서 일본 라멘집 맛 살려 가게 오픈하면 장사좀 된다는 소리 들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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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집 너무 많아요...
사업아이돌 승리가 건드린거보면 ㄷㄷㄷ
지금도 지방까지 막 생기고 있습니다.
일본라멘집 얼마나 많은데요...체인점도 있고 개인점도 있고...
집근처 역 주위에 엄청 생기더니만 다 망해서 사라졌음
바지락 칼국수가 훨 맛남 ㄷㄷㄷ
아... 제가 무심해서 못봤었나 보네요.
엄청 많아요. ㄷㄷㄷ 라멘집.
국내나 일본이나 사장이 정말 죽을 기세로 열시미 일하는데가 아닌이상 걍 면 삶아다 스프따서 뿌려주는 형태가 되는데 대부분 그런식으로 건성건성하다 쫄딱 수순이 됩니다
요샌 지방도 일본라멘집 많아요~ 울산만해도 20~30군데 있어요.
지금 차리면 딱 망하는 각입니다.
심지어 제법 괜찮은집도 있더란.....오이시는 좀 닝닝했지만요
라멘집 많아도 일본에서 먹은 그맛을 내는 집은 없었습니다..
인천에 새로생긴 체인집 라면은 먹다가 욕 나오더군요
어쩐지 주문하고 30초만에 나와서 신기했더란..
생활의 달인 같은 곳에 맛집으로 한번 나오면 단기간에 뽑아먹더라고요
ㅎㅎ 이미 우리나라 도시에 일본라멘집 널려있고.. 무슨 인스턴트라면에 또 비교하시나요..ㅋ
일본 맛 그대로 내면 한국인 입맛에 안 맞아 망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게 어레인지하면 일본에서 먹어본 사람이 어 이맛이 아닌데 해서 망하고
성공하기 쉽지 않은게 외국 요리입니다.
듣고보니 정답 같습니다요~~
퀄리티 살리고, 가격 내리고, 유동인구 많은 곳이면
라멘이 아니고 뭘 팔아도 잘되겠죠ㅋㅋㅋ
보통 내가 보기에 기발한데 하면 이미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가 그 생각에 진짜 작은 라멘집합니다.전주에서....하루50 그릇만 팔생각으로..50그릇은 너무 금방팔리고 지금 직원도 하나 둘생기고 점점 일이커지네요 ㄷㄷㄷ
오~ 딱 제 생각인데요.
맛.가격.서비스
3가지중 하나만 있어도 망하진 않죠
라멘집이 잘 망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여행을 많이 가기때문에 진짜 맛있는 라멘 맛을 아는사람이 많기 때문인거같아요... 저또한 외근다니면서 라멘집 보이면 항상 먹어보는데 진찌 맛잇는집은 10개중 2개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제대로된 맛을 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승산있습니다^^
일본은 면위주로 우리나라는 국물위주로 먹는데
기본적인 간도 쌘 편이라 살인적으로 짜죠
일본놈들은 면만먹으니 먹을만한데 전 면만 먹어도 짭니다 오래된집일수록 더짜고 오사카 같은 관광지는 덜짠데 이건 솔직이 전통보단 관광지 맛이고
이렇게 짠걸먹고 오래 산다는게 미스테리
외식업 종사자입니다.
라멘은 고기육수를 매일 끓여야 하는데
왠만한 장인정신이 없으면 제맛내기 힘들어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먹으니 특이하고 맛난거겠죠??
이푸도 유타로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맛남.
붐이 있었다가 2010년 초반에 다 무너졌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