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명식의 딸내미인 가짜 성녀
그래도 씌발 졷까라하면서 명식 때려잡는데..
결국 20년 동안 탑에 유폐되면서
홀로 인형놀이나 해야되는 처지였음
여차여차해서 진짜 성녀로 인정받고 탑에서 나왔지만..
현 상황상 떠돌이 기사로 리나시타를 수호하는데..
플뢰르 상태가 되면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 함
명식이 세뇌 걸어서
본인 키워준 양부모님 생존 확인했는데..
관련 기억 통째로 날라가서
전혀 못알아봄..
너무하잖아!!
저번 2차창작에서 아글라타운의 엘프소녀보는데 눈물나더라
따지면 저 소녀가 동생 아님?
나이로 미뤄보면 ㅇㅇ
정황상 띳띠가 봉인된 다음 낳은 자식인듯
족보상 동생은 맞는데 아무도 카르티시아가 딸이었다는 걸 기억을 못함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캐릭터의 인기는 이미 보장되어 있음
"유열"
더 씁쓸한 점
카르띳띠 본인은 '자식을 20년동안 잃어버리는 고통을 안 겪어서 다행이다' 하고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