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칸사이공항 근처에서 일하고있음 어제부터 자꾸 친구들한테 살아있냐고 연락옴.
일단 이건 뭐 하도 지진설 말이 많아서 걱정할만하니까 그러려니
여직원이 자꾸 지진얘기하면서 지진터지면 나보고 자전거 뒤에 태워서 도망쳐달라는 개소리하는중.
참고로 내 출퇴근용 자전거는
요거고 나는 110키로야
여직원한테 "자전거가 불쌍하지 않아요?" 라고 말해줌
오사카 칸사이공항 근처에서 일하고있음 어제부터 자꾸 친구들한테 살아있냐고 연락옴.
일단 이건 뭐 하도 지진설 말이 많아서 걱정할만하니까 그러려니
여직원이 자꾸 지진얘기하면서 지진터지면 나보고 자전거 뒤에 태워서 도망쳐달라는 개소리하는중.
참고로 내 출퇴근용 자전거는
요거고 나는 110키로야
여직원한테 "자전거가 불쌍하지 않아요?" 라고 말해줌
플러팅을 이렇게 거절해버리네
같이 듀얼하자는 플러팅을 이렇게 거절해버리네
자전거야 힘내
여직원분 정말 절박한가보다
자전거야 힘내
노세떼 노세떼
플러팅을 이렇게 거절해버리네
나도 여직원도 유부남 유부녀인데숭
같이 듀얼하자는 플러팅을 이렇게 거절해버리네
선공 안줬나봐
여직원분 정말 절박한가보다
와 이렇게 그린 라이트를 꺼트리네
오 간사이공항 근처면 린쿠타운 이런데임?
이즈미사노야
지진의 원인.. 찾아냈다
일본 많이 더운가여
더워디지겠음... 중요한건 아직 7월초라 시작도 안한거라는거..
이거 진짜 스트레스인 사람 많은지, 루리웹에서도 일본 지진 괜찮냐는 글 올라오자마자 비추 와바박 박히는거 봄ㅋㅋㅋ
자전거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자전거가 불쌍하지 않아요?"
저런 허약해보이는 자전거가 110kg을 버틴다니 일본 공업뎍 스게ㅔㅔㅔ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