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재개발 할꺼라고 땅값이 올랐는데 주민들 우리는 그 가격에 못판다.
그 가격에 이 땅 살바에 재개발 취소해라. 배째라. 시전.
서울시.
ㅇㅋ. 주민들의 바램으로 재개발 취소.
주민들. 아이고 우리들 다 굶어죽게 생겼다~징징 ㅋㅋ
.
요약.
재개발 할꺼라고 땅값이 올랐는데 주민들 우리는 그 가격에 못판다.
그 가격에 이 땅 살바에 재개발 취소해라. 배째라. 시전.
서울시.
ㅇㅋ. 주민들의 바램으로 재개발 취소.
주민들. 아이고 우리들 다 굶어죽게 생겼다~징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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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이촌동이네. 내가 동부이촌동 살아서 잘 알지.
저긴 재개발관련 문제가 엄청나, 하자가 크단 말이야.
저기 오래된 집들 가운데 대지권이 없는 집들이 엄청 많아.
한마디로 재개발 하면 거지되는 주민들 천지야.
하지말래서 정말로 안해버리니까 드르렁 해버린곳 아니냐
븅ㄱ신들임 그냥
평당 얼마를 바란다고? 2억? 평당?
전부 다는 아니지만, 예외가 있어.
재개발 한다고 하니까 ㅇㅇ 알았어. 하고 돈 받고 나갔는데
(착수금 , 그리고 후에 나머지 잔도금 준다는 계약)
이래저래 계속 미뤄지다가 시공사 시행사 다 사업 포기하거나 도산하거나 해서
주민은 주민대로 잔도금 다 못받고 그래서 집을 월세 전전하거나 빚 지어서 샀는데
사업권 사서 넘겨받은 회사가 사업포기할거니까 돈 돌려달라고 했고, 주민은 당연 반발하지... 근데 법원에서 ㅇㅇ 회사에 손 들어 줌.
그래서 주민은 근 10년 가까이 돈은 돈대로 못받고 , 계약금 + 10년치 이자를 지불해야 하고 , 이미 유령동네나 다름없는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참 뭐 같은 판결이 몇 달 전에 일어났음.
p.s 참고로 망한 회사와 사업권 사들인 회사가 같은 계열사란 카더라가 공공연히 떠돔.
븅ㄱ신들임 그냥
그냥 굶어 죽지
뿅뿅대바라 뿅뿅대바라~
결국 어떻게 됨?
ㅋㅋㅋ 샘통이다 이것들아 ㅋㅋㅋㅋㅋ
익절을 못했네
그래서 나라가 병1신 꼬라지지
서부이촌동이네. 내가 동부이촌동 살아서 잘 알지.
저긴 재개발관련 문제가 엄청나, 하자가 크단 말이야.
저기 오래된 집들 가운데 대지권이 없는 집들이 엄청 많아.
한마디로 재개발 하면 거지되는 주민들 천지야.
오오 부자 오오 동부이촌동이라니
대지권이 없다는건 땅 주인은 따로 있고 건물주민만 있다는 그거 아님?
듣기로는 건물도 연식 10년 넘으면 재산가치 인정 안해주는걸로 아니까...진짜 거지되는거네
부자동네이신데 피자 안쏘시나요?
그럼 저 위에 플랭대로 결사반대 한 사람들은 애초에 개발취소가 목표였겠네.
어라 동네 친구안녕
난 중경고앞에 산다
나도 이동네살면서 서부이촌동이랑 동부이촌동이랑 나눠부르면서 그런말하는거 들은적 많음..처ㅓ음엔 이유를 몰랐지만..
전에 같이 일했던 여직원이 동부이촌동에 모 아파트에 산다고 들었는데,
그 집에 한번 가 봤던 다른 여선배가, 집 크기보고 놀랐다고 하던데... 95평이었나?
그때 처음으로 거기가 부자동네라는걸 알았지...
약간 틀린 말인데.. 대지권 없어도.. 재개발시 분양권 되는 집이 있고.. 안되는 집이 있음..
되는 집은 엄청 비싸지고.. 안되는 집은 진짜.. 집 값만 받고 쫒겨남...
맥도날드 하나 없는 동네라구....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ㅁ모르겠는데 좀 그래
그 동네에 나도 살려고 했다가 교통이 너무 불편하고 몇개 없어서, 여기 서울 맞나? 싶을 정도였지.. 그 이야기를 순천향병원 근처 볼보 매장가면서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했더니, 아저씨가 웃으면서 이야기하더라. 큰 병원 있지. 한강 옆이지. 강남가깝지. 조용하지.
딱 부자들이 살기 좋은 곳이라고
그래서 귀찮은 어중이 떠중이들 안 모이게 일부러 대중교통이 힘들게 된 곳 이라고...
카더라 같겠지만, 강남이 코 앞인데도 그 말이 좀 수긍가더라
하지말래서 정말로 안해버리니까 드르렁 해버린곳 아니냐
평당 얼마를 바란다고? 2억? 평당?
평당 2억이면 강남보다 비싼거 아닌가?
저 동네 박시장 존나 싫어하지 않나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를 해버렸으니 ㅋㅋ
하하하하하하하!!!!!!!!!!!!!!!!!!!!!!!!
개나소나 거지같이 고향버리고 올라온 말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다는 아니지만, 예외가 있어.
재개발 한다고 하니까 ㅇㅇ 알았어. 하고 돈 받고 나갔는데
(착수금 , 그리고 후에 나머지 잔도금 준다는 계약)
이래저래 계속 미뤄지다가 시공사 시행사 다 사업 포기하거나 도산하거나 해서
주민은 주민대로 잔도금 다 못받고 그래서 집을 월세 전전하거나 빚 지어서 샀는데
사업권 사서 넘겨받은 회사가 사업포기할거니까 돈 돌려달라고 했고, 주민은 당연 반발하지... 근데 법원에서 ㅇㅇ 회사에 손 들어 줌.
그래서 주민은 근 10년 가까이 돈은 돈대로 못받고 , 계약금 + 10년치 이자를 지불해야 하고 , 이미 유령동네나 다름없는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참 뭐 같은 판결이 몇 달 전에 일어났음.
p.s 참고로 망한 회사와 사업권 사들인 회사가 같은 계열사란 카더라가 공공연히 떠돔.
이 글에 비추가 걸린 이유가 뭘까... 내가 글을 어렵게 썼나?
그냥 게시글이랑 다른 얘기꺼내써 심기가 불편한건가본듯.
멍청이들은 사실과 지식을 거부하거든
그럼 알박기 때문에 회사 망하고 그 사이에 고분고분 따른 사람만 ㅈ된거?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5592668?cate=497&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C%9E%AC%EA%B0%9C%EB%B0%9C&page=1&search_pos=35680503
예전에 내가썼던 이 글과 뉴스.
흠;; 양쪽을 다 봐야하는군.
내가 저 나간 주민이면 속 뒤집어지겠네
계약서에 사업 포기될시 돈을 돌려받는단 조항이 있었겠지
그러니 법원이 그런 판결을 내리는 거고
애초에 알박기 때문에 멀쩡한 사업도 제대로 안돌아가고
괜히 돈을 적게 보상 받던 사람까지 망하게 한 케이스
알박기 문제는 어디나 있음.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지금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섰는데,
재개발까지 2006->2018.1 월 중 약 7년이 알박기와 사업의 지지부진으로 빈 터나 슬램화로 있었던 곳이었어..
3년 전 즈음에 어떻게 요리요리해서 해결되었는데, 어디라곤 말 못하겠다... 그당시 시장 일 잘한다고 칭찬받다가 그 건으로 다음번에 낙선됨..
땡깡부리면 다되는줄 아는 틀딱들이지 뭐 옛날에나 먹혔지 요즘은 메타가 바껴서 안먹힘
해주는대로 해줬더니 어쩌라고 미친
와 그럼 30평짜리 집은 60억....ㄷㄷ
서울에 재개발해야 할 동네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상한 논리때문에 재개발이 안되서 직장다니는사람들이 결과적으로
비싼 똥같은 집에서 세 살거나 서울외각에서 두시간씩 걸려가며 출퇴근 하는 악순환이 끊어지질 않음
시 계획대로라면 단독 네채있을공간에 수십가구가 들어가는 마법같은 공간을 만들어낼수있는데
저렇게 한번 재개발 무산나버리면 애매모호한 신축 원룸촌이 되버림
참고로 신축 빌라 활발하게 들어선다 싶으면 그동네는 대규모 재개발 몇년간은 없다고 봐야함. 뭐 확률상
내가 사는 동네도 이 꼬라지 ㅋㅋ...합심해서 공동 개발 하면 훨씬 더 좋게, 비싸게 나갈수 있는데 그게 안됨 ㅋㅋㅋ..걍 따닥따닥 쥐꼬리 만한 빌라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서, 결과적으론 가족이 살기 힘든 짜바리 동네가 되감. 주차도 헬이고.
저때 존ㄴㅏ 웃겼지 ㅋㅋ 딱봐도 돈때문인데 자꾸 재개발 반대해대다가 진짜로 취소해버리니까 자기들 마음을 몰라준다면서 징징징
내가 지금 사진 집이 2억이 안되는데 저긴 평당 2억을 바란다니...ㅠㅠ
최고는 오송역 아닌가 역대 최고지
테러한다고 협박한 ㅄ들 천지
어짜피 저긴 지리적 위치 때문에 언젠가는 오를 곳이라..
옥수동 같은 경우도 지금은 아파트 단지였지만, 내가 사회 초년생이었을때엔
그 언덕배기들에 다 쓰러져가는 집들과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집들 뿐이었는데
하나같이 똥배짱에 월세도 비싸더라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
업자가 여기 어짜피 아파트 들어설거란 말 많고, 그래서 귀찮게 세입자 안 받는 사람 많다고...
... 진짜 그 당시 서울 달동네 그런 수준의 곳이었는데...
30평짜리가 60억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다가구 주택 지분 가격이 그랬다는 말.
이촌 저기가 좀 웃기는 곳인데 대림 아파트의 경우, 오세훈 시절에 30평대가 15-6억은 가볍게 넘었던 곳.
그러다가 7-8억까지 내려왔었는데 그나마도 거래 끊겼다가 지금은 10억대 회복.
이젠 뭐 한 10년 기다려서 용산 개발 되길 바래야지 뭐.
그때까지 갖고 있는 사람은 로또 맞을 수도 ㅎ
저기뿐만이냐 저 시절에 재개발 예정지들 다 배째라하니 LH공사가 보상비 다 주면 적자임 안함하면서 뒤집어버린게 성남 안양도 뒤집어지고 구룡마을이던가? 거기도 LH공사가 못하겠다고 도망갔었음
이렇게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본래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서부이촌동이 빠져있었는데, 뜬금없이 오세훈이 2007년에 넣어버림. 입주한지 4~5년 밖에 안 된 아파트들까지 개발 구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게 잡음이 있을 수 밖에 없었음. 게다가 계획 먼저 확정 하고 토지거래허가 지역 지정이 바로 됨. 그런데 주민 동의는 1년 뒤인 2008년에 받음. 개발이 진행 됐으면 그래도 모르겠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다가 취소 됨. (이 부분은 서부이촌동 문제도 있긴 했지만, 그것만이 원인은 아님.) 결국 주민들에게는 빚만 남음.
오세훈의 업적. 근데 오세훈 왈 주민 동의 과반수는 넘겼으니까 난 잘못 없어..
평당 2억이면 진짜 뉴욕이나 도쿄, 홍콩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