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의 대장인 쿠사카베 료코
그녀의 하루 일과
현계할때마다 도시 일부를 날려버리고 판단 한번 잘못하면 그대로 끔살직행인 미소녀의 탈을 쓴 괴물들 상대로
한번 쓸때마다 피로도 끝장에 무리하면 뇌 작살나는 장비 착용하고서 목숨 걸고 싸우기
그 괴물들한테 부모님을 잃어서 싸울때 혼자 급발진 하기 일쑤인 부대 에이스이자 정신상태가 가장 위험한 소년병 케어하기
상부에서 민간인 대피도 안됐는데 괜히 저격 허가 내렸다가 오히려 폭주시켜서 ㅈ된 상황 직관하기
케어 필요한 소년병이 괴물 잡는다고 상부 허가도 없이 건물 하나 멋대로 밀어버린 거 수습하기
외전에서 기껏 신삥 보급품 받아왔는데 왠 테러리스트 놈들 때문에 항자대 수송기 터지고 기지랑 보급품도 털려서 상부에 대판 깨지기
업무 위험성에 비하면 돈도 존나 적게 받는 판에
현장 사정도 ㅈ도 모르면서 "맨날 예산만 타가면서 실적도 못내고 니들 존재의의가 뭐임? 내 진급 어쩔?" 하면서
비꼬는 상관 새끼 프래깅 하는거 참기
상관한테 깨지고 나온 뒤에 이제 나이도 27살이라고 밑의 부하들이 피부관리 제대로 하고 있냐고
젊음에 기대는건 10대나 하는거라고 하는 소리나 듣기
그나마 예정되있던 휴가도 정령들 때문에 경계레벨이 올라가서 그대로 짤려 버리기
대놓고 장비 보급하는 군수기업에서 자기들 부대에 내정간섭하고 무시하고 갑질하고 지랄하는 꼴 보면서 참기
이게 왜 흑화 안함?
저 나이 되도록 연애한번 못해보는데 부하라는 애는 온갖 사고다치고도 연애하러다니기까지함
코스프레 소품 및 정력제 구매에 미약공수까지 부탁하는 광인
저 나이 되도록 연애한번 못해보는데 부하라는 애는 온갖 사고다치고도 연애하러다니기까지함
코스프레 소품 및 정력제 구매에 미약공수까지 부탁하는 광인
아아 실수로 탄약고 문 안 잠그고 갔네~
왠 외인부대 놈들이 멋대로 우리 나와바리에서 민간인을 습격한다는데
설마 그거 막겠다고 탄약고에 덴드로비움 같은 결함품이 있지만 어느 미1친 년이 그걸 쎄비겠어!
주변에 개 민패급 애들인데 인간이 아닌 괴물들
이야기라도 툭 던저도 하하호호하는 애들은 없고 늙었서 시전하는 후배들
외부 업체 갑질...........
매일 최선을 다하는데 실적 없다고 억까당하는 일상
첫직장이라서 저렇게 참고 있는건가? 아니면 연금이 빵빵한가?
공무원임 + 시민들 지키는 사명감 + 자기 부하들 아끼는거 때문에 저 족같은 억까들 상대로 어떻게든 버티는 중
그러고도 세상이 대충 망한 뒤 자경단까지 뛰는 참트루 질서선
트루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