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 마법사의 골짜기에는 오랫동안 인간들이
"아이센가드"라고 불려온 고대의 장소가 있었다.
누군가는 그것이 산과 함께 창조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서부의 백성들이 지어놓은 곳이었다.
그 곳은 원형 성벽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성문은 오로지 남쪽에만 나있었다.
그리고 중앙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따라가 보면
높은 검은 탑, "오르상크"가 서있었다.
한 때 이곳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으나, 제 3시대말
사루만이 공업화함으로서 끔찍하게 변모하였다.
사루만은 나름 자기가 그 곳을 더 낫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더 악하고 더럽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사우론의 입장에서는 모르도르를 흉내낸 모습에 지나지 않았다.
이 탑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요정어로는 "이빨 산"을 의미했으나
인간의 언어로는 "교활한 마음"을 뜻했다.
"Taking the hobbits to Isengard!"
그린벨트 무단 개발자의 최후.
아이센가드!
공장단지가 되버렸어
그린벨트 무단 개발자의 최후.
"Taking the hobbits to Isengard!"
아이센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