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나 바깥에서나
택시기사분들까지.,
주위 어르신들이 뉴스나 정치프로그램 볼 때마다 하시는 소리에요.
박근혜와 최순실은 싫지만
문재인과 유시민, 민주당은 나라 팔아먹을 놈들이라고 더 싫다고 하세요.
나경원에 대해서도 예쁘고 똑똑하다며
본인들 같아도 능력있고 딸이 부족하면
그정도 부정입학이야 할 수도 있지 않냐며
어차피 정치는 하는 놈들이 거기서 거긴데
잘잘못 따져서 능력있는 사람에게 투표하지 않는 게 말이 되냐며
원래 능력없고 못난 인간들이 잘난 놈들 헐뜯는다고
작게나마 의견을 피력했다가
뭘 모르고 열등감덩어리가 됐네요.
젊은 사람들이 보고 아는 것과는 다르다고
젊은 애들은 투표를 하면 안된다고..
그것보다 무서운 건 경상도의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열에 아홉은 똑같이 말씀하세요.
지난 대선 때 박근혜에 대해서도 저렇게 말씀하셨는데
이제와서 박근혜랑 나경원은 다르다며
박근혜 정부만 욕하는 것도 참 우습네요.
오늘 택시기사가 우리나라 국민들은 독재를 당해봐야한다고.
박정희 때가 민주적이고 살기 좋았다던 말을 듣고 멘붕와서
답답한 마음에 써봤어요 ㅜㅜ
그렇게 독재가 좋으면 윗동네가던지
혹 사는곳이 대구 tk쪽이세요? 주위에 이상한 분들만 계시네요
종편에서 하는 말 그대로 하는거죠. 그냥 두세요. 그분들은 그렇게 사시는게 편하신 분들이예요,
달리 그 동네를 악의 소굴이랄 하나요 머...
저는 성주가 고향인 사람입니다.
이완영 지역구...사드 배치지...
우리 이모들은 2명이나 박사모...
박사모 이모들은 여전히 테브릿 피시가 가짜라고 우겨요~ ㅠㅠ
그정도 증세면 뼈가 부러져 입원을 해도 기어이 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찍을 사람들이니 포기해야 합니다. 거기 에너지 낭비하면 안 됩니다.
한마디로 과장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수준 자체가 한참 떨어지던 시기에도 그마저도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은 사람이 태반이던 세대입니다. 애시당초 기대할 수 없는 계층이라는 사실이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그 세대 모두가 그렇진 않습니다
아 그리고 심지어 지금 4,50대도 말이 486이니 586이니지 그것도 당시 대학진학률이 30프로밖에 안되던 시절의 대학생들이 민주화운동했지 그세대도 태반이 무지랭이라 보면 됩니다 참담하죠
ㅎㅎㅎㅎㅎ 이명박 심판하자고 박근혜 뽑은거랑 똑같은 식이네요. 젊은 사람들이 투표하면 안되는 일이 아니라 투표 연령대를 고등학생으로 낮춰야 한다고 봄.
할배들은 여자 아이돌 프로에 너무 빠진거 같음.
독재하니까 윗동네 꼬라지 난거 안보이냐고 해주세요. 윗동네나 우리나 같은 민족이라고..
저는 10년 넘게 줄창 말씀 드렸더니 조금씩 변하시던데요. 민주당을 지지하진 않지만 새누리당한테 표주기 싫다까지는ㅎㅎ
저도 이제 제 생각이나 고집이 잘 안변하는데 부모님은 오죽 하시겠습니까. 어른들한테는 정치적 행보, 신념 이런거 안중요해요. 차라리 저놈들이 이런 짓 저런 짓한 나쁜 놈들이야 하고 감정에 호소하는게 낫더라구요. 마음은 순박한 분들이라.
저두 창원살아여 ㅎㅎ
원래 없는것들이 잘난놈들 헐뜯는다<<<되돌려주면될듯 ㅋㅋㅋㅋ
개쌍욕하면서 맞다이 까고 싶네. ㅡㅡ;
크게 생각하세요. 지난 대선 결과 기억 안 납니까? 주변만 보고 절망해선 안 됩니다. 게다가 어르신이 말은 험악하게 해도 주둥이만 살아있지 돈 몇푼 쥐어주지 않는 한 행동력은 전혀 없습니다.
종편만 보면 저렇게 됩니다.
저두 창원 사는데 분위기는 많이 바뀌었는데요~~~ 달님 관련 확고한 신념으로 옆사람들 설득해 나가면 될듯!!! 요즘 지지율도 잘 나와요!!!
자기의 영향력을 필요한 곳에 쓰고 할일 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는게 대통령인줄 알고 깝치는거면 그럼 박근혜는 뭐냐고 물어보세요.
환갑넘기신 아버지 어머님과
정치적인 소통과 공감대가
잘맞아서 감사할따름이에요
아버지가 충청도에
김대중대통령까지만 해도
한나라당이셨다가 노무현
대통령 이후 깨어나셔서
새누리당을 증오하심
아버지 동창이며 친구들
주변에서 아웃사이더되심
아버지도 노인네들이랑
말이 안통하신다며 혀를
끌끌차심
그래도 런집안에 올바르게 생각하는 작성자님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ㅠㅠ
보통 이런집은 젊은분들도 참 어마어마한디 ㅎㅎㅎ
님 혼자라도 중심 잘 잡고 힘내세요
여기 울산 변두리 시골쪽인데 여기도 대부분이 그런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부터 설득해야합니다
저는 집에 갈 일 있으면 하루종일 종편틀어놓고
따박따박 반박해드립니다
어머니는 이미 넘어 오셨고 아버지도 벽이 허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종편은 수법이 뻔하니 가끔 패널이 이런소리 할꺼다 하고 맞추면 저보고 신내림 받았냐고 물어보십니다
그럴때에는 이런건 상식이고 종편 수법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지 자식이 억울한꼴당해서 피눈물 흘려도 1번뽑을 종자들... 종교에 근사함
다른 건 몰라도 나경원같이 편법으로 다른 사람들 제치는 행위는 확실히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들 자식새끼가 쟤들이랑 경쟁하는데 저놈년들 자신 특혜 봐주느라 대학에서 미끄러지면 어떻게 할꺼냐고
솔직히 50대가 박정희때가 살기 좋았다고 하는건 그냥 무뇌인증입니다.
50대가 기억하는 박정희는 거의 없을텐데 뭘 기억하고 그때가 좋았다고 하는건지...
박정희가 1979년에 탕탕절 맞았으니까 기껏해야 국민학생이나 빡빡이 중고생이 뭘 좋았다고 하는지 물어봐 보세요.
대구시민입니다. 부모님과는 정치 얘기만 하면 싸워요. 동네 어르신 분들은 더 심해요.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니래요 ㅡㅡ
월북하라 하셔요...
저라면 원래 능력없고 못난 인간들이 잘난 놈들 헐뜯는다는 말 들었을 때
"그래서 문재인이랑 유시민을 그렇게 헐뜯으시는군요." 했을겁니다.
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