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미술작품만 보거나 평생 대중 영화만 본다면 뭘 선택하냐? 당연히 대중 영화다." 이런 소리인데,
그러면 평생 미술작품만 본다고 선택할 사람들은? 그런 취향도 분명 있을거 아냐.
미술은 대중영화보다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 아닌가?
거기다 극한직업과 베테랑을 양산형 영화라고 하고.
피카소가 이상하게 그 기괴하게 그려놓은거라고 했는데,
피카소가 이미 10대 시절에 고전주의 화법에 통달한건 자타가 공인해.
그가 "이상하고" "기괴한" 그림을 그릴 수 있던건
이런 기본기가 받쳐줬기 때문이야.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우는 여인 같은 작품들의 의의를 모른다고 해도,
게임 방송한다는 사람이 미술이 현대 매체와 게임에 끼친 영향도 모르고 저렇게 나불거렸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
그리고 그 "이상하고" "기괴한" 그림들은 적어도 남의 걸 베낀건 아닌데 말이지.
그리고 이 발언은 고흐에 대한 모욕이다.
고흐랑 피카소가 이미 죽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해.
안 그러 그 사람들도 고소했을테니까.
+ 추탭갈
애초에 저 말대가리쉑
"차라리 날 믿어"라고 지입으로 말하는 시점에서
네임파워 타령할 자격이 없음
차라리 날 믿으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치고 정상인 사람 거의 없지.
인문학적 지식이 없는 차원을 넘어 인문학 자체를 접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 같음.
애초에 뭔 얘기를 하는건지 두서가 없어...
애초에 저 말대가리쉑
"차라리 날 믿어"라고 지입으로 말하는 시점에서
네임파워 타령할 자격이 없음
차라리 날 믿으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치고 정상인 사람 거의 없지.
애초에 뭔 얘기를 하는건지 두서가 없어...
저 이야기는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까내리면서 나온 건데, 그냥 논리가 안 맞아.
아 스카이림임?
나도 오블 리마 사건때 엄청 화나서 게임 자체에도 존나 욕박고 내려치고
마지막으로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던 베데스다 겜들 다 라이브러리 삭제 해서
뭔가뭔가네
게임을 비판하고 그럴 수는 있는데, 미술과 영화를 예시로 들어가며 부적절한 비난을 하는게 기가 차더라고.
하긴
그러고보니 막상 옛날에 스카이림 달릴땐 엄청나게 빨아줬었네
인문학적 지식이 없는 차원을 넘어 인문학 자체를 접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 같음.
15초도 안되는 영상도 그놈의 스킵 연발하며 대충 넘겼지. 그 스킵할 시간으로 가만히 있었으면 영상 보고도 남았는데. 그런 놈이 책 한 권은 커녕 단편소설 한 편도 못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