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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자유로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날것이었고.
지금에 저러면 '아니 저게 말이되?' 수준으로 사회에서 하나 하나 눈치 봐야 할것도 눈치 않보고 저질러 버리는 것도 있었고.
그만큼 정말 법보다 주먹이 가깝구나 싶은 시대기도 했지.
위생 관념도 지금하고는 많이 달라서.
하다 못해 앞접시 달라고 하면 유난 떤다는 소리 들을수 있는 시대였던걸로 기억함.
사회적인 합의가 굉장히 적어 자유로웠다 싶은 시대지만.
그만큼 사회적 합의로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였다 생각함.
+ 밀레니엄 버그의 세기말 같은 분위기도 먼가 열정에 물붙는 역할도 했었던 거 같음... 진짜 2000년되면 다 망한다고 생각한 사람들 많았었는데 때마침 IMF까지... ㄷㄷㄷ
울동네는 못살동네라 저런거 읍었는데
imf 크리 터진 후 확실히 많이 사라지긴 했지. 안 겪어본 세대는 그냥 이방인 버프 받아 그런거라고 주절 대겠지만
"하면 된다:의 시대
IMF이후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라는 게 많이 퍼졌지
좋게 말하면 자유로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날것이었고.
지금에 저러면 '아니 저게 말이되?' 수준으로 사회에서 하나 하나 눈치 봐야 할것도 눈치 않보고 저질러 버리는 것도 있었고.
그만큼 정말 법보다 주먹이 가깝구나 싶은 시대기도 했지.
위생 관념도 지금하고는 많이 달라서.
하다 못해 앞접시 달라고 하면 유난 떤다는 소리 들을수 있는 시대였던걸로 기억함.
사회적인 합의가 굉장히 적어 자유로웠다 싶은 시대지만.
그만큼 사회적 합의로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였다 생각함.
사실 8090에는 왜 안돼? 하면 되는거 아님? 이라는 분위기가 있는건 사실이었는데...뭐 이게 합법불법 가리지 않았다는건 좀 단점이긴 했지
추억보정일거야
당시 청소년들 비행수준은 ㄷㄷ
이걸로 죽으면 그냥 비둘기 한마리 죽은거 아냥
뉴스에도 안뜸
나는 솔직히 모르겠음... 지금이야 으 과거미화 극혐 이러고 있지만 그 시절의 정이 있던건 맞는거 같기도 하고, 또 내가 4050되서 옛날이 좋았지 이지랄하지 않을거냐고 확언한다면 자신이 없기도 하고...
어느시절이나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거지
저 당시 국민(초등)학생이라서 골목에서 놀고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누구하나 따돌리기보다는 머릿수 채우려고 타 동내 아이도 대려와서 놀았던게 즐거웠음
지금 대륙 시리즈 막 비웃는거 여기도 똑같이 있었다고 보면됨
imf에 걸쳐진 유년기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