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 70~80년대 극장에서 흥행했던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특유의 활기찬 주제가로 유명한 작품이다.
여기서 작품의 주인공 '김훈'은 태권브이 조종사로 나오는데.....
'김훈'의 성우는 과연 누구일까?
바로 원로배우이신 김영옥 옹께서 '김훈'의 목소리를 담당하셨다.
인터넷에서 '할미넴', '욕이라는건 말이다' 등으로 유명한 배우 맞다.
심지어 이를 이용해 태권브이와 할미넴을 합친 합성물도 존재한다.
https://cohabe.com/sisa/4739017
의외로 태권브이 주인공 성우이신 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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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면서 젊을때부터 배우 해오신 분들중엔 성우출신들이 더러 있더라.
야이 반란놈의 자식들아 꼼짝말고 가만히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놈의 시키들 같으니
그때는 드라마도 후시녹음 하던 시절이라 성우수업이 필수였다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발성이 남다르신 분들이 많지
저 나이면서 젊을때부터 배우 해오신 분들중엔 성우출신들이 더러 있더라.
야이 반란놈의 자식들아 꼼짝말고 가만히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놈의 시키들 같으니
그래서 그런지 발성이 남다르신 분들이 많지
그때는 드라마도 후시녹음 하던 시절이라 성우수업이 필수였다더라고...
저 시대는 후시녹음이 기본이라 성우와 배우 구분이 희미했다고 하더라
ㅇㅎ
원래 성우였다가 TV 방송 시작되면서 연기가 되는 성우분들이 배우로 많이 왔음.
그 뒤로도 성우에서 배우로 영역 넓히는 연기자들 많이 생겼고......
근데 저 시절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더빙 잘하시는 거 같은데...
작품의 논란의 부분은 둘째치고 당시로선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갔응게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당시에는 후시녹음이고 연예계에서 분업이 아직 확실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성우랑 배우가 구분이 희미하기도 했지
이순재 배우님도 젊으셨을 적에 그런 녹음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