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근하고
감기때문에 병원 갔다가
약먹고 기절 ㄷㄷㄷㄷㄷㄷㄷ
이제 일어났네요.
친구랑 똥집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솔찍히 똥집은 대구아니면 먹을만한 음식이 못되더군요(경험상)
고딩때 한접시 2000원주고 많이 먹었는데..80년대..
추억찾아 한번 가보렵니다.(잘하는곳 추천좀)
필수조건 : 소스로 양파간장 무조껀 있을것. 튀김에 기름이 없이 깔끔할것. 바싹하게 튀길것. 양많을것. 가격 안따짐
1, *집나이트 2.*집본부 3.*강공주와온달장군
이 세군대중에 찍어야 겠;;;
https://cohabe.com/sisa/473763
평화시장으로 똥집 먹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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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이라는 게 청계천에 있는 거기 말씀하시나요? ;;;;;;;;;;;;;;
대구 평화시장유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초창기에는. 봉투에 500원씩 팔았는데
그당시 80학번 형님들 이야기들어보면 그랬다고..
경북대생 정모장소가 평화시장이쥬
군대를 대구에서 나와서 외출 때 한두 번 먹어봤는데 10년 넘게 지났지만 가끔 생각나유 ㅎㄷㄷㄷ
특별한 음식도 아닌데 서울에선 본 적이 없는듯 ㅎㄷㄷㄷ
서울경기권에 3-4년 살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대구맛 내는곳이 없더군요..
아마도 평화시장 주방장들 노하우를 못배운듯;;
닭기름으로 튀기다 걸려서 개피봤죠. 그 이후론 안 갑니다. 개늠들.
원래 장사하던사람 텃새 심해서 새로 개업한 사람들 이상한맛내면
장사망하쥬.. 간혹 아무대나 들어가서 먹어보면 맛이 형편없는곳이 있더란..
그런곳은 6개월도 못버티더군요. 사람들 입맛이 참 ㄷㄷㄷㄷㄷ
저는 운수좋은날 자주갑니다 ^^;;
감사 참고하겠습니다
93년 군대 있을때 대구에서 무슨 시장인지 모르겠는데... 동대구 근처 시장에서
닭똥집과 막사 (막걸리 + 사이다) 먹고..... 부대 복귀 기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가 평화시장입니다. 동대구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파티마병원 지나서
막창도 대구를 벗어나면 절대 그 맛이 안나요ㅠ.ㅠ
닭똥집이요??
저는 오동나무 자주 갑니다.
아주머니도 좋으시고 똥집이 좀 덜 질기더라구요..
저는 본부로 갑니다 ㄷ ㄷ ㄷ
고구마 맛남 ㅋ
확실히 평화시장 똥집튀김이 그나마 다른데보단 좀 먹을만하긴한데.....그래도 다른데보다 좀낫다일뿐이지 튀김류치곤 별맛없긴 매한가지더라구요....
찜닭 1바리랑 똥집 반반ㅎㅎ
대구 안에서도 평화시장 아니면 맛이 영 이상해요
비린맛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