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층도 문제지만, 지금 이재명 팬덤은 더 위험합니다.
비판을 하면 논리로 반박하는 게 아니라, 사람부터 매장하려 합니다.
그건 정치가 아니라 신앙이고, 광신입니다.
저는 이재명을 맹신한 적 없습니다.
검찰개혁이라는 방향에 동의해서 지지했던 것뿐입니다.
지금의 인사들을 보면, 그 약속에서 명백히 어긋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판하는 겁니다.
민주주의는 충성보다 감시가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한 달밖에 안 지났는데 뭘 그리 급하냐”, “조금 더 지켜보자”는 주장에도 말씀드립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건 ‘결과’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정성호, 봉욱, 윤호중, 이진숙 같은 인사를 장관 자리에 앉히는 순간,
이미 개혁의 방향은 정해진 거나 다름없습니다.
"지켜보자"는 말은
결국 기차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도 일단 앉아서 기다리자는 말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검찰개혁이지
검찰 출신 장관들이 주도하는 개혁 시늉이 아닙니다.
실제로 뭘 하든 말든,
"누구를 앉히느냐"가 곧 "어디로 갈 것이냐"입니다.
그래서 지금 비판하는 겁니다.
https://cohabe.com/sisa/473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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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정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국민이 뽑은 사람이라면 1년은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바대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뭐, 박근혜는 자기가 내세웠던 공약의 정 반대되는 정책들을 밀어붙이는 걸 보고 6개월 지나서부터 비판을 하기 시작하기는 했구요. 그 정도가 아니면 1년은 기다려야죠.
"지켜보자"는 말은
결국 기차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도 일단 앉아서 기다리자는 말입니다. 이 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이제 막 출발해서 아직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니 우리가 뽑은 기관사를 일단 믿어 봐야죠. ^^
^^ 설마 기관사만 기차를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기차를 움직이는 힘은 기관에 있지만, 조종은 기관사가 하죠. 아직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 방향 판단은 무척 이르다고 봅니다.
물론 기관사가 키를 잡고 있습니다.
세월호도 키는 선장이 잡았습니다.
근데 왜 사고가 날까요?
전 제님이라면 제 진의를 알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인사들이 무슨 일을 했는데요? 그리고 그 인사들을 Solee님은 이재명 대통령보다 잘 파악하고 있나요? 그 누구에 대한 몇몇 유튜브나 찌라시를 보고 섣불리 판단하나요.
그럼 이재명되면 베네수엘라된다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지난 과거의 행적을 보면 미래를 예측 할수 있습니다.
신적 영역에 계시는 분이었군요.
비판과 비난의 다름을 모르는 위험한 지지자들에겐 소용없는
지적일뿐입니다.
착각도 단단히 하고 있는데
님이 이재명을 비판해서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에 방해되니까 뭐라고 하는겁니다.
본인이 불안해서 못 참겠으면 개혁은 저희가 할테니 좀 닥치고 계세요. 방해됩니다.
갠적으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아직은 좀 지켜보겠습니다. 아직 비판하긴 이르다고 봅니다.
저도 김문수 이준석을 찍을 수는 없고 검찰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재명을 찍었는데
과연 어떨지..
근데 개인적으로 정치인에 그닥 기대가 없어서 실망도 잘 안합니다.
의도가 너무 뻔해서 웃음만 나오네. 지지자인 척하지 마요. 이런 사람 커뮤니티에 꼭 있지. 팬덤 가지고 와서 들먹이며 자신이 옳고 멀쩡한 지지자들 팬덤으로 비틀고. 그냥 방법이 너무 구식이라 웃겨요. 그냥.누가보면 이재명정부 일년이나 지난줄 그저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