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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자궁외임신...
나팔관으로 가는 관이 막혀 있어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팔관 한쪽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고요.
복강경 수술을 해서 배꼽 아래 손톱 만한 흉터가 2군데 생겼구요.
저는 병원비 제가 다 내고.
평생 제가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36 여친은 26
여자친구가 추석 때 갑자기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요. 이래서.
갈비 셋트 사 보내고 그럼 부모님 얘기하고 와라. 이랬는데.
명절 다녀와서. 왜 명절에는 여자만 일해야 하느냐. 효도는 셀프.
사위가 백년손님 이듯이 오빠랑 결혼하면 오빠 부모님 집에 우리가 가더라도 자기가 일하는 건 아니다.
자기는 손님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요즘 82생 김지영이니.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싶다느니. 어쩌니...
암튼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하고 싶다. 오빠는 널 책임지고 싶다고 햇는데.
여자 친구가 하는 말이. 난 결혼하고 싶지 않다. 연애만 하고 싶다. 오빠 나이 때문에 결혼해야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현재 1년 반 만났는데. 1년 더 연애해보자. 그리고 결정하자 이러네요.
1년 뒤 결혼하자도 아니고.
제가 1년 반 연애하면서 외제차로 아침에 출근, 퇴근 제가 다 시키고 주말에 맛집, 다 데려다니고.
1년 반동안 1000만원 정도 썼는데...
저도 시간만 보낼수도 없고. 앞으로 연애만 할수도 없고.
저는 내년엔 무조건 결혼을 해야한다. 너랑 결혼이 안되면 결혼할 사람으로 만나야 한다라고 했구요.
이런 상황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제가 궁금한건 저렇게 몸 상해서 제가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저랑 결혼안하고 누구랑 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댓글
  • 세상은성시경 2017/12/29 22:06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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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Oze 2017/12/29 22:06

    그냥 헤어지세요. 결혼생각 없는 사람 만나는 것도 고역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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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10

    정말 결혼할 생각으로 잘해주고. 사랑했거든요. 마지막에 이렇게 되니까 참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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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柳林♥ 2017/12/29 22:06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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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할까요? 2017/12/29 22:06

    부모님 얘기하고와라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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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08

    부모님한테 결혼 얘기 해보라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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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할까요? 2017/12/29 22:10

    이해가 안가네요 그걸 같이가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여친한테 얘기해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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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10

    일단 부모님께 결혼 얘기 해보고 인사드리러 갈려고 했죠. 부모님집에 가서 식사한적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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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라고해~~ 2017/12/29 22:41

    뭘 이해가 안가요?? 일단 여친이 부모님께 결혼하고 싶은 남자 혹은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겠다고 말을 한뒤 정식으로 찾아가서 이야기 하는거지..
    다짜고짜 아무런 언급도 없이 같이가서 얘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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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트릭 2017/12/29 22:06

    이미 마음 정한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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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 2017/12/29 22:07

    힘들 것 같은데요.......벌써 저정도 발언이면
    결혼해서 조금만 힘들어도.....자기 희생이나 서로 이해하기 보단
    남편에게 온갖 비난과 책임을 떠넘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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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12/29 22:07

    딴 남자 있나본데요 환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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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09

    찝쩍 되는 돈 많은 애가 있긴 한거 같더라구요. 피시방도 2개 정도 있고. 외로운 남자가 대기 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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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12/29 22:18

    나이때매 싫은가봐요 제기준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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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21

    나이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애초에 그럼 저랑 연애도 안했겠죠. 결혼하면 출산도 해야하고 시부모, 이런 역할도 생기고 그런 게 싫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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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ken 2017/12/29 22:07

    헤어지세요 저런 상태로 두면 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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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7/12/29 22:08

    절대로 헤어지지 마세요. 논개처럼 안고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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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12/29 22:18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의 과거는 묻지마세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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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스 2017/12/29 22:57

    재혼도 다반사인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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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INANGLE 2017/12/29 22:09

    저런말 한다는거 자체가 평탄한 결혼생활힘들껄로 추측됩니다
    굳이 왜 힘든길을 택하려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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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교수 2017/12/29 22:09

    이번 사건으로 좀 많이 심란한가봅니다. 옆에서 계속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해결될 문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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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라고해~~ 2017/12/29 22:41

    과연?? 해결 쉽게 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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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랑운객 2017/12/29 22:10

    헤어져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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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박고죽어불자 2017/12/29 22:10

    메갈붙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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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12

    제가 페미니즘 이렇거 너무 싫다고 얘기했는데.... 오빠는 이해심이 부족하다고. 저렇게 피해를 본 여자들도 있다며.... 제가 82년생인데. 82년 김지영은... 피해망상 총모음집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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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박고죽어불자 2017/12/29 22:11

    혼자살게 두세요. 육봉굵은 갓양남찾아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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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hehehe 2017/12/29 22:14

    이정도면 솔까 결혼해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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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릿 2017/12/29 22:15

    슬프네요.. 대체 누구를 위한 페미니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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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아재_TM 2017/12/29 22:15

    신호를 줘도 받지를 못하시네..
    큰거 한방 맞아야 아.. 그때 그래서 그런 댓글이 달렸구나.. 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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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엘21 2017/12/29 22:18

    사실 나이 차이가 나서... 제가 다 해줬고. 결혼해도 몸만 와라. 제가 역세권 30평 힐스테이트 하나 가지고 있고 이번에 역세권 자이 분양권도 하나 샀는데.... 나름 행복하게 해주려고 다 준비하고 있는데.. 왜 결혼안하는지... 저랑 연애하면 너무 행복하다는데. 결혼하면 행복할 보장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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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아재_TM 2017/12/29 22:30

    죽고 못사는 사이도 결혼하면 식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물론 남녀사이의 문제가 1+1=2 처럼 정해진게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이미 물건너 간듯 합니다.
    다시 재고를 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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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kermier 2017/12/29 22:47

    여친분이 잘못했다고 빌고 님이 마음 풀고 다시 결혼하면 해결될 것 같죠? 나이 그거 벼슬도 아니예요~
    제 와이프는 저랑 11살 차이나고 직업도 외교관입니다. 부디 안달내지 마시고 심호흡하시고 냉정히 판단하세요 당신 평생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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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볃두 2017/12/29 22:15

    님 때문에 임신한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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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12/29 22:19

    앗!! 허를 찌르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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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7/12/29 22:29

    신났네 신났어..
    자기 글도 아닌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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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버맨™ 2017/12/29 22:17

    고생길 훤히 보입니다. 결혼하고 자게이 말 들을껄 후회 말구 지금 정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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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12/29 22:19

    백퍼 바람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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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해삼 2017/12/29 22:23

    시간낭비말고 딴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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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ll_1 2017/12/29 22:24

    결혼하고 애 생긴뒤에 이혼하는거보다 지금 헤어지는게 낫을듯합니다.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정말 사랑하신다면
    제대로된 페미니즘과 그에대해서 교육 시켜 보십시요.
    가르쳐서 배워서 바뀌면 사귀고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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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메라 2017/12/29 22:25

    지난글도 봤는데...
    진심 결혼 하고 싶으세요?
    세상에 좋은 여자 널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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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실종 2017/12/29 22:28

    님 인생 어렵게 가지 마세요. 세상에 착한 여자랑 살아도 싸울 일이 생기는데 저런걸 데리고 사시려구요??????? 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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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실종 2017/12/29 22:30

    그나저나 임신 시킨거는 님 실수도 반이니까 당분간 맛난거 사주고 잘 하세요. 근데 진짜 결혼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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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실종 2017/12/29 22:31

    글쓴님이 제 친동생이었으면 정신차리라고 귀쌰대기 한대 맞았을듯.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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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몽실이 2017/12/29 22:28

    와...그마음제가알죠
    이미 틀렸습니다 비슷한경험입니다
    세상에여자는많아요 고생길이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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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쓰리™in濠洲 2017/12/29 22:30

    36 늦은거 아니에요. 보아하니 돈도 좀 만지시는 듯한데 그러면 더더욱 늦은거 아닙니다. 길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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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토토 2017/12/29 22:30

    그냥 그돈으로 결혼정보회사로 가심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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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anGOSU 2017/12/29 22:31

    다른사람 만나세요
    연예때 100%퍼 완벽하던 여자랑도 결혼하면 후회되던데
    결혼전부터 저러면 에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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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미힐피거 2017/12/29 22:31

    1년반만에 천만원이면 많이 쓴것도 아니네요...
    헤어지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여자는 아직 결혼할 나이도 아닌것 같군요.
    여러사람 말 듣는게 좋습니다.
    주위사람한테 얘기해봤자 현실적인말 안해줍니다.
    장난으로만 말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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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쟁스파파♥ 2017/12/29 22:35

    이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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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patch 2017/12/29 22:36

    26살에 결론마음 있는게 더 이상할지도....
    사랑한다면 결혼부담주지말고 만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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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de* 2017/12/29 22:36

    져야 이긴다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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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Ol있는 2017/12/29 22:36

    결혼하면 도 지옥같은 인생살이가 될듯 빤히 보이네요
    다른 여자를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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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12/29 22:36

    형...그년은 아니야...
    그리고 결혼 자체릉 부정적으로 보는게 페미니즘의 본질이야...
    형, 그런 븅신같은 년 외에도 세상에 착하고 사람과 말이 통하는 여자는 많아
    저런년들은 스스로 혼자살면 행복할거라 마음먹은 여자야...
    실패한 투자종목에 손절할술 아는것도 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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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탭스 2017/12/29 22:37

    페미부터 거릅니다. 님포함 시아버지 한남 한남 거릴것들이고요 양성평등 ㅈㄹ 떨면서 집안일 0 육아 0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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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이뭐에요? 2017/12/29 22:37

    - 과거 수술일을 상대방이 전혀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듯 하네요, 님만 책임지려 할 뿐이지...
    - 36, 37살이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또 주위를 보면 40에 결혼 하는 남자들도 많더군요...
    - 1년반에 천만원은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정도 쓸 듯
    - 결혼하고 헤어질땐 훨씬 큰 금전적 손해가 있을지도...
    남은건 님은 미련일뿐...
    서로 생각 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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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yhhs 2017/12/29 22:39

    결혼이랑 연애랑은 축구랑 농구처럼 아예 다른 종목이자 과목이에요
    장담드리는데요, 결혼하면 10000프로 후회하실거에요
    과거는 과거로 묻고, 행복하게 꾸릴 가정에 맞는 여자 새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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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ANRA™ 2017/12/29 22:39

    뻔한답글-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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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풍선™ 2017/12/29 22:39

    36에 26이라..
    불가능한건 아닌데 현실적으론 어렵죠.
    ㅈㅊ는 아직 외제차에
    역세권 힐스테이크
    분양권은 눈에 안 들어옵니다
    왜!
    36 나이 남자들은 그렇게 다 해 오는줄 알겁니다
    그 ㅊㅈ분은 20대 남자가 그리운 겁니다.. 아직 어려서
    놔 주고요.
    30대 초반 새사람 찾으세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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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밑포장마차 2017/12/29 22:40

    답이 명백히 보이는데 님이 사고때문에 느끼는 책임감때문에 무리하게 상황을 끌어가는거 같습니다
    상대가 그럴필요없다했으니 죄책감이나 의무는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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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를꿈꾸는고래 2017/12/29 22:43

    답업는 사람인데 굳이... 게다가 결혼생각없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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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kermier 2017/12/29 22:44

    답은 아시는데 결정을 못 내리시는 거죠? 저도 늦게(37에) 결혼해서 저런 여자들 많이 거쳤는데요..
    90% 완벽한 마인드의 상대라고 해도 나머지 10%가 걸리면 90% 이혼각입니다.
    제가 버린 애들 다 결혼 못 하거나 이혼했어요. 결혼은 현실이예요. 둘이 살면 사이 좋아질 수가 없어요. 그래도 하실 거면 평생 괴롭고 외롭고 힘든 미래는 각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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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셔요 2017/12/29 22:44

    결혼은 리얼입니다.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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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acbi 2017/12/29 22:45

    왜 고생길로 뛰어 드실려 하십니까....
    급한건 알지만..깊이 생각해보세요.
    결혼 잘못하면...
    이렇게 살빠에 차라리 혼자가 좋은건데 할 수도 있습니다.
    님 편을 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음을 왜 모르십니까!!!
    님의 책임감은 잘 알겠지만..결혼은 사람 잘 보고 가셔요.
    명줄 짧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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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911a1 2017/12/29 22:47

    진심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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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사술사 2017/12/29 22:49

    연애의 목적이 서로 너무 다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30대 남자의 결혼 목적과 20대 여자의 결혼생각이 없는 연애 목적은 서로 정반대 방향인 것 같아요.
    상황으로 보아 여자분은 결국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나이예요.
    지엘님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사람만나서 존중받는 삶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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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쭈쭈쭈 2017/12/29 22:53

    헤어진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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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하아빠㉿ 2017/12/29 22:53

    결혼을 해도 지금쓰보 쓰신돈보다 더 쓰게 생겼는데요~
    안보이세요?
    왜 저만 보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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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암일아니길 2017/12/29 22:53

    생각의 차이... 갈라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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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entscape 2017/12/29 22:53

    하지마십시오. 진심입니다. 빨리 정리하시고 다른 분 만나십시오 할만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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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스 2017/12/29 22:57

    결혼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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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작은시인 2017/12/29 22:58

    지엘님 잘해줘도 그고마움을 아는사람이 있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있어요
    지엘님 경제만큼 여친분의 경제능력도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자야 하고요 그리고 이글만 잠깐 봐도 서로
    결혼 연애 가치관이 너무 마니 다른것 같아요
    결혼하기전에 여친친구의 모든 장단점 가져가고
    수용 될때 결혼 이야기 하세요
    전 내년에 결혼하는데 여친의 부족한점 좋은점 안고
    결혼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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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사마 2017/12/29 23:00

    메갈뭍으면 답도 없음. 광신도가 되어 사사건건 괴롭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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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주™ 2017/12/29 23:00

    결혼 10년차인데.. 여친 의견 존중합니다. 제 인생 최대의 실수긴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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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자리이야기 2017/12/29 23:04

    82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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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tar 2017/12/29 23:04

    님께서 책임감이 있으셔서 여자분 생각 하시는것 같은데
    남에 맘이 내맘같지 않듯이 굳이 책임감때문에 여자분 만나려고 안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성인끼리 만나서 관계 가지고 이런저런일 겪는건데......솔직히 혼전 임신이었긴 해도
    남자만에 책임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지금은 여자분도 결혼할 맘도 없다고 하고......굳이 맘도 없는 사람한테
    잘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직 결혼을 한것도 아니니 좀더 지켜보심이.....
    세상은 넓고 남자건 여자건 많아요
    기회는 만들어가는것.....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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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라마법사아 2017/12/29 23:07

    동갑이네요
    잘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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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원 2017/12/29 23:11

    결과는 뻔한 듯...
    얼른 결단을 내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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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성재 2017/12/29 23:12

    호구네요.
    1년을 허비해도. 그 여자는. 다른 남자를 만나도 전혀 무리가 없거든요
    1년에 천만원이요?
    결혼하면 1년에 1억 쓸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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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성운 2017/12/29 23:12

    와우.. 여자가 님 못잡으면 웬만해서 결혼하기 힘든 상태인데 뻔뻔하게 나오네요 ㄷㄷ 뭐 페미니즘에 발을 담궜으니 아예 비혼주의로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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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영혼 2017/12/29 23:15

    헤어 지세요
    모든걸 주고 또 주겠다 했는데
    결혼할 생각이 없고 1년 더 연애 하자는 것은
    1년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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