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혼자 수백억씩 다루는 직업인데요.
요즘 옆에서 보고 있으면 현재의 저런 건망증과 지능으로 어떻게 회사 다니지 싶네요.
본인도 너무 힘들어 하고 옆에서 함께 저는 와이프의 모자람과 실수를 뒤치닥거리 하느라 짜증나서 미치겠구요.
그래도 부모 중에 한 명이라도 대기업 다니면 나머지 가족들이 받는 복지 혜택이 꽤 쏠쏠하기에 그만 두라는 말도 못하구요.
과도한 핸드폰 사용이 원인 같아서 그만 좀 들여다 봐라 짧은 단편 소설이라도 읽어 봐라 해도 셀프 개선의 의지가 없네요.
조만간 회사에서 수백억 이상 사고 치고 뉴스 나올 것 같아서 불안 초조 하네요.
https://cohabe.com/sisa/4727608
와이프가 애 둘 낳고 점점 바보 되고 있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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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집에서는 허술한거 아닐까요?
집에서 허술하지 않습니다.
퇴근하면 육아에 최선이라 집안 알응 최대한 제가 미리 해놓으려고 하죠. 문제는 사고 실수가 너무 잦아졌죠.
지능이 갑작스레 낮아진겁니다.
출산후 저희 와이프도 그러더라구요 차차 좋아질수있게 도와주세요
비타민이나 영양제도 꾸준히 챙겨주시길
알아서하세요
한쪽으로 뛰어나면 나머지 반대쪽은 조금 어설픈건 당연한게 아닐런지 ^^
이제는 고치려보다는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어떠실런지 ㅎㅎ
저도 제가 일하는거빼곤 무신경해서 가끔 내지능이 의심스럽더라구요 ㅎ 아내분께서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아닐까요?
뭐든 안 하는게 나아요.
뭘 했다 하면 사건 사고라서요.
아들 둘인가요??
회사 신경 쓸라 집안 신경 쓸라 정신없을듯
직접 느껴봐야 아는거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다만, 서로 많이 지쳐있는건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ㅠㅠ
인단 바이크랑 건담이랑 플스를 사보세요 바로 제정신 돌아 옵니다
우와 대기업 와이프 부럽습니다
전 와이프가 제가 버는돈 1/3만 벌어도 업고다닐텐데
애기 낳고 나면 건망증이 오죠
아기 낳을때 고통을 잊어야 또 다음 애기를 낳으니 ㄷㄷㄷ 기억을 흐리게 만드는 인체의 신비 ㅇㄷ
와이프분이 남편이 본인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처참하겠네요...
님이 어떻게 남의 와이프 심리를 더 잘 아나요?
와이프는 여기에 매일 쓰는 제 뻘글을 읽는 재미로 삽니다.
본문 없고 댓글만 다는 것들의 공통적인 댓글.
살림과 육아를 남편분이 하시면 다시 똑똑해지실겁니다.
제가 전업주부인데요?
말씀하시는 바보가 한명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