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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아이 묘에서 발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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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어른의 누비 도포를 보니 이게 왜 롱패딩?
헙 ㅠㅠ
저렇게 감쌀 수 있는 재력이 있는 집안도 이해되고.. 저렇게 감쌀 비싼 옷도 없어 아이를 그냥 묻어야 했던 부모의 심정도 이해되고.. 참 복잡한 기분이네요ㅠ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할 아이였을테니..
입관할 때, 관 바닥도 차갑고 관 뚜껑도 차갑다면서 자신의 옷을 벗어 깔아주고 덮어주고...
회반죽을 관 주위에 둘러서 굳히는 회곽묘가 일반적이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마지막으로 회반죽을 덮고 흙을 덮고 봉분을 올리는 걸 보고 있는 부모의 마음은...
아.. 엉엉엉..
행여 접힌 소매가 아이 등에 배길까 저마저 잘라내 시린 자리 조금이나마 한기를 덜어내고팠던 저 부모의 마음은 어땠을꼬......
자기 자식이 죽으면 진짜 뭔들 못해주까???ㅠㅠ
남편이 죽으면 과부
아내가 죽으면 홀아비
부모가 죽으면 고아
하지만
자식이 죽으면 그 고통은 표현할 말이 없어서 부르는 말이 없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그 부모님들의 마음이 너무 공감 되네요...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을 조롱한 일베새끼들 사진을 제가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잊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아직도 기도합니다.
길을 가다가 단 한명이라도 마주치게 해달라고... 그 자리에서 대가리를 쪼개 죽이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