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딸 가진 아버지가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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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어제 우리딸이 친구를 데려왔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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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얼마나 시달렸으면.. 불쌍하네요
역시 아이는 부모의 거울
아버지가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아이들이 순수하다고 하는데 작은 악마라는 표현도 있더라고요. 정말 본능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기에 따돌리는것도 필터링이 안되고... 그래도 본문 아버님과 따님은 참 사람들이 괜찮네요.
이런글 좋아요
좋은 아버지 좋은 딸래미
나도 저런사람 되고싶다..
좋은분이네요 ㅠㅠ
짠해서 눈물이 나네요ㅠ
진짜 얼마나 시달렸으면 애 입으로 저런 말을 할까 싶네요. 안쓰럽네...
좋은분이시네요
멋진 아빠와 멋진 딸..
딸 친구 마니 힘들었군요
내가 다 속상하네 ㅠㅠ
미국에 살면서 딸아이가 데리고 오는 친구들이 대부분 이혼가정에 부모님안계시고, 할머니와 고모가 케어하고 있고, 가난한
흑인여자애인데 힘든면도 있지만 더 잘해줄려고 해요. 맛있는것도 사주고..
소외되고, 가난한 애들한테 더 눈길이 가더군요. 집이 좀 사는 백인애들은 우릴 무시하고...동양인이라고...
어린 나이에 딸이 저러기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고
아버지도 열린 사람이네요.
저 집 딸은 착하고
친구는 안쓰럽네요.
진짜 좋은 부녀네요
안쓰럽네요.
두 학생 다 마음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어요.
좋은 아빠네요.
그리고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해서는 차별하지 말았으면 하고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종, 성별, 성정체성, 출생지역 등등....
된 사람이네.
앙코르와트 물어볼때 소름 돋았네요. 이런게 세계평화고 인종평등이지
이런 아버지가 우리 사회의 힘이고 더욱더 좋게 만드는 사람이죠.
인터넷에 안좋은 얘기가 많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는 이런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 시민적 의식이 알게모르게 퍼져나가는걸 볼때 우리나라가 선진국 같아 보이기 하네요
학창시절에 혼혈은 없었지만 외모적으로 좀 특이하거나 장애가 있는 친구들은 무조건 배척의 대상 놀림의 대상이었는데... 저도 그런 문제가 있어서 놀림을 꽤나 많이 당한 케이스인데 몇 몇 놀림이나 괴롭힘은 30먹은 지금도 뇌리 깊숙히 박혀있습니다.
저는 어찌보면 별 타격없이 잘 큰 케이스일수도 있는데 저보다 심하게 당했던 애들은 인생을 관통하는 상처하나 달고 살아가는게 아닐런지..
성악설이 진리
요즘은 초등학교 교과서 단일민족이라는 표현 안나오죠? 그거 정말 독소 조항입니다.
ㄴ !
암만 타인종 사람이 싫다고 해도..자식들이 무슨죄라고..
저런 훌륭한 아버지와 따님이 있어 그나마 힘든 사회가 유지된다고 봅니다.
과거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도 해외에서 차별대우 받으며 고생했던걸 감안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차별행동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후.. 화가 나네요
저부터 돌아보고 잘못하는건 없는지 반성해봐야겠어요.
오해와 편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만 하지 이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
진짜 가정교육이 중요하네요
초딩 아들을 둔 아빠로써 대단하시네요. 요즘 부모들 유난떠는거 (저도 그럴까봐 조심하고 있지만), 못봐 줍니다. 저희 와이프가 이야기 해주던데. 저희 애 같이 잘 노는 아이들이 4명있는데 우르르 몰려왔다 가고 시끄럽든요. 하루는 못보던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부모가 맞벌이를 해서 학교 마치면 혼자 있다가 4시 15분에 아파트 입구에서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6살 여동생 데리고 집에가는 스케줄이더군요. 대견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 혼자 있지말고 자주 놀러오라고 했는데 다른 친구네에 그애랑 또 우르르 몰려갔다가 어느날 걔가 안보이더랍니다. 하는 말이 다른 친구네 엄마가 걔량 놀지 말라고 이유가 가관인게 ' 얼굴이 어두워서 같이 놀지 말라고 했더랍니다.' 이런 사람들 의외로 많은것 같아 놀랍지도 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늦게 라도 추천 날립니다. 친구가 되는것에 피부색깔은 필요치 않음을!
뭔가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꼭 좋은 아빠가 될겁니다!
차별없이 지내기를.
애야 네가 뭔 죄냐 에휴...
좋은 부모가 좋은 인간을 만드는거죠. 추천.
아버님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