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 작은녀석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기에 맛들렸습니다 ㅎㅎ. 대포만한 DSLR 들고다니다가,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아주 좋네요. 특히 이놈의 경조흑백은 아주 끝내줍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풀프레임을 채택한 Q는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미치도록 궁금하네요... ㅎㅎ 게다가 주미룩스렌즈...
거 참, 서브용 카메라가 필요해서 X2를 들였더니, 결국 주력기기보다 비싼 Q에 기웃거리고 있으니 곤란합니다 ㅎㅎ
어떤분들은 X시리즈가 결국 Q와 M으로 가기 위한 미끼상품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이러고 있는 것 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ㅋㅋㅋ
Q로 넘어가시는 순간 결국엔 M으로 가신다에 백원 걸어봅니다 ㅋ
X 113 하고 Q 하고 둘다 써봤는데 확실히 Q 가 여러모로 좋더군요.
얼마전 M10을 구입했는데 아직 미숙해서 그런지
전에 쓰던 X2 경조흑백이 좋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디3 쓰다가 서브로 x1을 들이고 충격받앗네요
그작은게 기가막히게 찍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m8로 입문.. 그뒤로 m9 이렇게
라이카의 블랙홀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