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정 잡을 때부터 엄지 듀오 정가치기하고 인격 스토리만 보고
늘 하던 거던 성능 테스트 대신 로보토미로 방송 일정을 선회한 여우양반
당초 이유는 ‘어차피 인격이 인격이라 정가치기 안 기다리고 뽑아서 성능 맛본 케이스 많을테니 굳이 성능 테스트까지는 안 한다’는 이유였지만
화요일 로보토미 방송하다 더 큰 이유가 생겨버렸더라고요.
말쿠트 코억을 무희생으로 끝내고 다음 코억으로 난이도가 더 높아 보이는 호드 코억을 준비하려는데
알레프가 입성해서...(푸른 별)
호드 코억하는데 알레프가 있다?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도 이거 쫄깃하거든요.
참고로 알레프가 겁나면 다른 선택지 고르면 되지 않았냐 하실 수 있는데...
저거 왼쪽은 녹내사고 오른쪽은 검열삭제였습니다.
로보토미 환상체 문구를 아무리 몰라도 알레프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이 양반도 알레프 문구들은 다 알고 있어서...
별이 관리직을 쭈와아압 하더니 탈주
보는 사람 입장에선 개꿀잼 각이다
호드 코억 알레프면 스탯찐빠로 터져나가는데
뭐 he급보단 낫긴 함
안 그래도 방종 전에 호드 코억 잠깐 체험해보고 머리아파하시더라고요.
회사에서 제일 오래 근무하면서 강해진 직원이 푸른별 작업하다 클폭 게이지 떨어지는 거 보시고
별이 관리직을 쭈와아압 하더니 탈주
보는 사람 입장에선 개꿀잼 각이다
이야 맛있는 게임 라인업이네
하필 집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경쟁자가 녹내사랑 검삭이라...
저 양반도 셋 중엔 그나마 푸른별이 낫겠지 하고 집어간 거였고요.
제 경험상 검삭이 그나마 할만했습니다. 무작정 야근시켜서 EX로 도배하면 커버됐는데, 푸별은 지혜만 보고 묻지마 히오스행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