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비에 젖으면 식물도 풍경도 독특한 질감을 보여줍니다.
비 오는 풍경은 촉촉한 감성이 담겨 있지요.
살짝 내리는 비라면 간단한 레인 커버를 씌우고 나가 보세요.
단돈 2~3천원으로 우비 하나 구입해서 레인커버 2개 만들 수 있습니다.
(1) 다이*에서 일회용 우비를 삽니다. (손 크신 분들은 남성용 대형으로 구입하셈)
(2) 소매 부분을 잘라냅니다.

(3) 카메라에 씌웁니다.
소매 쪽은 렌즈에, 어깨 쪽은 카메라 방향으로.

(4) 렌즈 후드 끝을 종이테이프로 붙여 줍니다.
소매의 어깨 윗 부분은 접어서 테이프를 붙입니다.


용도 : 보슬비나 눈이 내릴 때,
해변, 모래 언덕, 사막.. 촬영,
바람 많이 불 때.
몇 년 전에 레인 커버 구입했습니다.
한 번도 안 썼습니다.
비가 좀 많이 올 때라든가 삼각대에 거치할 때는 이 레인 커버가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비 많이 내릴 때는 안 나가게 되네요.

캐논 보호 커버를 몇 번 쓰긴 했는데
산에 갈 때, 눈 비 올 때, 가방에서 카메라 꺼냈다 넣었다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카메라 보호용으로는 좋습니다.
처음엔 열심히 싸고 다녔는데 요즘은 잘 안 쓰게 됨.


일괄 예약합니다
고급인력이라 인건비가 비싼디유..
ㅎㅎ 잘 만드셨네요. 저도 급하면 편의점 가서
우비 잘라서 쓰는데 좋습니다.
쓰는 카메라는 1계열이나 방습 방적 되는 바디지만
비맞으면 찝찝하더라구요. 레인커버까지 있으면 더 안심되고 좋습니다.
아.. 쓰고 계시군요.
우비가 저는 딱 좋더라구요.
가볍고 간편하고 막 써도 되구요.
Gooooooooooood ! 입니다.
실용성 짱!!!
저번에 말씀하셨던 것이군요 ㅎ
쓸데없이 (?) 카메라를 애지중지하는 스타일이라서 눈비 올때는 사진을 안 찍는데,
다음에 따라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해 보세요.
부담없고 간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