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시 넘어 야근인데
문제는 이게 만성화가 될거라는 겁니다.
수당이런거 뭐 절대 없고요.
뭐 서류적이고 생산적인 일로 야근하면 그나마 성취감이라도 있죠
그것도 아니고
출퇴근 집은 멀고 왕복 하루 120키로를 뛰니 죽을것 같습니다.
폐인처럼 생활리듬도 깨지고
그냥 소원이 잠자는거 밖에 생각안나는
사람사는것 같지 않은 생활들입니다
내가 이럴려고 대학을 나왔나
졸업후 2번째 직장인데
공대를 나와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갑갑하네요 ㄷㄷㄷㄷ
채용사이트 해드헌팅 공고들 보면 나름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재무,회계, 공학개발 쪽이네요
낼모레 40인데
이대로 여기서 끝이란 생각을 하니 숨이 막힙니다
https://cohabe.com/sisa/47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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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직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힘내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집을 직장근처로 옮겨보시는게...
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느라 평일 음주는 생각도 못하고 주말은 피곤해서 잠만자고 그러다 다시 월요일 반복이네요 ㅠㅠ
그래도 아직 젊으니 기회는 많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힘내야죠
저는 야근은 안하지만.뭔 제 이야길하는거 같아서 반갑 ㄷㄷㄷㄷ.
가끔 생각나서 잡코랴 뒤져보면.. 가슴이 답답~ ㅋ
그죠..수많은 채용공고들속에 나를 원하는 회사는 없는느낌..
야근수당 챙기면 그래도 짭잘하겠네요. 15일 이상은 못하는데...
꼴에 사무직은 야근수당이 없습니다 ㅋ
이거 버티면 임원 답니다
회사 임원들보면 임원달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요..부문장 예산 전결권이 30만원이 뭡니까 ㅋㅋ말 다했죠?
왕복 120 ㄷ ㄷ ㄷ ㄷ 고생하십니다...ㅜ.ㅜ
기름값 지원도 없어요 ㄷㄷㄷㄷ
돈은 많이 주나요??
저희 직원은 5:30분 퇴근 시간인데..5시 넘으면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15분이면 퇴근한다고 이야기 하고 퇴근합니다...-_-;;
동년배 과장급 친구들보다 적어요 ㅎㅎ
직장생활하시는 분들 출퇴근 시간 거리가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구요.
제 와이프만 뵈도 그렇구요.
직장쪽으로 거주지를 옮기시는덜 강력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그 생각도 안해본건 아니지만 출퇴근거리가 가까워짐으로 인한 편익이 다른 문제점들을 상쇄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죠 ㄷㄷㄷ
한 500받으면 계속 다니시구요...
아니면 이직하세요!!!ㅎㅎ
그 생활하다가 죽을것 같아 때리치우고 3개월째 놀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백수 두달차
나도 39, 칭구랑 같은 처지라 가까우면 같이 한잔하고싶네
이나이가 다 그런가요 제가 41인데 매일야근 상사는 짜증나고 이직해보자하니 겁나고 왠지 나랑 안맞는회사들만 있고 거기가서 개발할라하면 병신될것같고 여기있자니 우울증 걸릴것같고
기술을 배우면 괜찮을까 자기최면
타일과 정비를 찾아봅니다
처음엔 장미빛이던게 실제 카페나 그런데 가보면 하루살이에 최저임금 수두룩하고
동호회활동을 좀 하는데 직업이 다양합니다 교사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나도 힘든데 현대차다니시는분이 술드시고 저한테 하소연을 회사가 넘 힘들다고 우울증걸리겠다고 연봉도 졸라 쎈사람이^^ 자영엽 인데리어하시는분은 니가 부럽다고 하고있고 당췌 힐링이 안되요
님 심정 너무 이해되네요 다들 그렇게 사나봐요
결혼 전 대중교통으로 왕복 4시간 거리를 다녀봐서 잘압니다. 진짜 사람할게 못되더군요
힘내십시요. 새해엔 좋은일 생기시길 바래볼께요.
몫 좋은데 치킨집 차려서 열심히만하면 그 조건 보다는 잘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