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a7r2와 lm-ea7을 구해서 라이카 m렌즈 35.4룩스를 장착해보았습니다.
많은 분의 말씀처럼 af와 접사가 되는 m렌즈는 정말 재미있고 신세계였습니다.
조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r3 업글이 생각나네요 ㅎㅎ
m렌즈 조리개를 5.6 정도로 조이면 일반적인 실내 야간에는 af를 빠르게 못잡고 버벅거릴 때도 있더라고요..
r3 에서는 r2에 비해 위상차 af기능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주로 정물, 인물을 찍습니다. af-s 만 잘 된다면 충분하고요.
무리해서 r3으로 가도 될지, 아니면 제3의 선택지로 이종교배도 af는 단연 a9가 더 좋다던지..
모쪼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Lmea7위주로 하신다면 사실 큰 차이 없을거에요 ㅎ 원래 조리개 많이 조이면 버벅할수는 있는데 약간 인내심이 필요하긴해요 항상 면보단 선에 초점 맞추시면 덜할거에요. 그리고 초점링 돌리면 헬리코이드기능이되니 실제로는 초점거리도 조정하며 반자동으로 쓰는경우도 많아요. 망원으로 갈수록 더 그렇게 되고,망원이고 무게가 늘어나면 버벅되나 이거도 적응하면 상황맞게 쓸만합니다. 자동/수동 전환해가면서 헬리코이드기능도 써가며 잼나게 쓰시면 되요 ㅎ
궁금하시면 샵에가서 물려보고 비교해보세요 전 a9이랑 물려보고 비교해보니 아 lmea7위해선 업글은 필요 없구나 이렇게 결론 내렸어요. 물론 전문적인 테스트가 아닌 주관적인 결론입니다. 그래도 r3나 a9이 갖고싶긴하지만 렌즈 하나 더 질렀네여 ㅎㅎ
개방조리개에서 초점 맞춰놓고 조리개 조이셔야죠~
저광량을 미리 만들어버리면 힘들어지는 장비에요.
네이티브와 달리 어답터에서는 af속도 개선이 별로 체감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