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계원의 실수

암구호같은거 상위호환격인 존재인데
저거 분실하면 전군이 다 바꿔야한던가?
암튼 ㅈㄴㅈㄴ 큰일난다고 배웠음

신입이면 다른 계원에게 감독을 시키던가 해야할텐데...
애처롭다...ㅠ

저것도 등급이 있는데 사단급까지만 배포되는게 있고 전군 배포되는게 있는데
저새끼는 그 종이들이 들어있는 가방자체를 세절하는것으로 보아 전군 교체일듯

아마 분실하면 그런거고, 세절은 아니었을걸? 물론 분실이 아니라 세절이란걸 증명해야하니 부사관이랑 병이랑 사이좋게 앉아서 세절기 종이 잘린거 뒤지고 있어야함.

내가 비문관리 오지게 많이했는데 보통 저런경우는 CEOI는 여기저기 있는 비문이니까 가라쳐서 사본을 하나 더 만들거나, 아니면 적합하게 파기한걸로 처리해서 불필요 비문 파기 해서 처리하면된다, 원본이면 이제 아주 ㅈ된거고

세절인거 증명하는건 다른게 아니라 비문 맨 앞표지랑 관리기록부 두개만 갖고 하는거라 아예 없어도 0부터 만들 수 있음

그건 진짜 세절한게 확실한거 가라칠때 그런거고, 해당부대 간부들 입장에선 이게 못 찾는거나 누가 가져간거 아닌가 확인하고 가라쳐야 되잖아.

ㄴ2급까지

그렇구만

비취인가증
병사도 1급 받을라면 받을수는 있는걸로 아는데
아님말고맨

1급을 병이 어케받아... 웬만한 장교도 못 볼텐데. 참고로 2000년에 국방부가 비밀문건 몇개 있는지 공개한적 있었는데, 그중 1급이 딱 8개였음.

내가 작전병으로 2급 비취인가를 받았는데, 1급은 진짜 군부 최상위 계급만 접할 수 있다고 들음. 2급만 봐도 하급 부대의 전시 작전 계획 등은 전부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