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마 쪽으로는 유대계고 아빠 쪽으론 이탈리아계야.
그러니까 난 전 세계의 배관을 조종하는 배후세력의 일원이야.
...방금 그게 반유대적 농담의 한 예시였어.
이스라엘이 민간인 폭격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해, 라고 하면 이런 반응이 나오지.
"그건 스테레오 타입이야."
"모든 유대인이 민간인을 폭격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좀 까다롭지. 이스라엘에 반하는 사람들하고 반유대주의자들을 구분하는 게 힘들 때가 있거든. 사실 그게 민족국가의 단점이지.
이건 마치 퍼리들로만 이루어진 국가가 존재하고 걔들이 너흴 침공했을 때 작작하라고 하면 이렇게 대답하는 거야.
"넌 우리의 성벽을 모욕하고 있어." (kink-shaming)
...요즘에 내 여자친구가 나한테 화내면 난 걔를 보고 반유대주의적라고 반박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아니, 네 여자친구도 유대인인데 그게 통할 리가 없잖아?"
아니, 거기에도 해결책이 있어. "넌 자기혐오를 하는 유대인인 거야." 라고 말하는 거지.
언제 여자친구가 자기가 먹을 점심을 만들었는데 내가 전날밤 배고파서 먹어버렸거든.
걔는 나한테 소리를 질렀고 난 이렇게 변명했지...
"자기야, 그릇 속에 하마스 기지가 있었어."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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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