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an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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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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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엄청 고소한데
남쪽 우리동네에선 저걸 곱게 기계로 갈아서 먹습니다. 아나고회.. 숟가락으로 먹을수도 있음..ㅋ
거의 다 그렇게 먹는데 저건 산지에서만 가능할 것 같네요.
잔가시땜에 잘게 다지듯이 써는건데....
저렇게는 안먹어봄..
참고로 산지임
저도 처음 보네요.
와. 저렇게 물기 안 짜내고 그냥 바로 썰어 먹는 싱싱한 아니고회는 처음 보네요.
서울 촌놈의 설움 ㅠㅠ
아나고는 횟집가면 다 활어 아닌가요?
구이도 활어 바로 잡아서 먹어서....
서을에서는 냉동을 해동 해서 주는 주점도 있습니다. 다져서 주니까 생물이나 해동이나 식감 차이가별로 없죠.
맛있어서 종종 시켜먹었었는데....한번은 저거 시켜먹고, 온몸에 발진이 일어난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시켜먹기가 꺼려진다는..... 아마도 고래회충때문은 아닐런지 하는 생각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회네요...
뼈채로…소주 두어병 순삭
붕장어는 보통 아주 잘게 쓸어서 나오는 이유가
기생충이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잘게 기생충까지 썰어서 탈수를 해버리죠
아나고 보다는 붕장어라는 우리말을 쓰시길 권장합니다. ^^
아나고를 저렇게도 먹군요 ㄷㄷㄷㄷ부산에서는 솜사탕처럼 만들어 먹는거만 먹어봤네요 ㄷㄷㄷ
예전엔 부산에도 저렇게 파는곳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이네요.
친한 단골이나 저렇게 서비스로 해줌.
갈아서 탈수기 돌려 푸석푸석한 아나고 회랑은 완전히 다른회임
찾아보면 있을수도 있어욤
기장식ㄷㄷㄷ츄릅
푸석푸석이 아니고 포슬포슬 아닌가유;;; 기장시장 10년 넘은 단골집이든 칠암 단골집이든 늘 잘게 잘라 포슬하게 먹었는디.. 식감이라던가 맛이 굼긍하네유
꼬돌꼬돌
아나고회 아닌거 같네요.
아나고 회는 엄청 조밀하게 써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