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점점..
팀버튼도 그랫지만 작가들도 자신이 만들수있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나서는 더이상 그 동급의 작품을 만들 필요성을 잃는거같음.. 하지만 언젠가 또다시 매트릭스급의 영화를 만들거라 믿고있음 ㅋ
hikaru&kyosuke2017/12/27 18:38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최고라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인해 두꺼운 팬층이 생겼고 그로인해 굳이 상업 영화가 아닌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매니악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된거라 보여짐.
nick네dla2017/12/27 18:39
아.. 그렇게 생각할수있네요 이거는 진짜 일침 감사합니다
차지맨2017/12/27 18:45
이야기 주머니를 떼서 그럼
코인러시2017/12/27 18:54
근데 매니악한 영화 만들면서도 평가 좋은 감독들 수두룩하고 워쇼스키 자매..가 상업영화에 손을 안댄것도 아니죠.
안타깝지만 한물갔다고 봐도 무방함.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hikaru&kyosuke2017/12/27 19:17
대중문화는 말 그대로 대중을 위한 문화입니다.
즉, 시대의 흐름과 유행에 굉장히 민감해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퍼퓸이라는 그룹의 프로듀서가 선배인데 옛날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해성처럼 나타나서 대박을 쳤다고 난리였는데 사실 그 선배는 옛날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했다고 했죠.
옛날 작품, 지금 작품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지 선배는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했을 뿐이고, 단순히 시대의 흐름이 선배와 맞아서 대박이 난거라고 했죠.
위에 다룬 워쇼스키 자매, 팀버튼 등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매니악한 영화를 본인이 만들고 싶어하고 만들고 있는데 지금은 그 시대가 아닌거죠.
다만,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는 매니아층들은 아직 남아 있는거구요.
아무튼 한물갔다 어쩐다 해도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을 가진 훌륭한 감독들이라고 봅니다.
보컬 Jang2017/12/27 18:21
끼요오오옷!!
아앙♡거기는...2017/12/27 18:21
오타쿠들이 혹할만한 이런저런 복잡한 설정이 있는 영화였지만 정작 저 장면만 기억남.
고추바사삭치킨2017/12/27 18:21
존윅은 저기서 피한만큼 원없이 쏘고있지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7/12/27 18:26
수많은 패러디 라길래 이건줄 알고 들어 왔는데 딴거다......
익명-DkzNjUz2017/12/27 18:29
무서운 영화에서 저거 따라하다가 허리 꺽이는 장면 ㅋㅋㅋ
요약충2017/12/27 18:32
패러디보다도 매트릭스 이후 헐리웃 액션영화가 완전히 달라졌다는게 마일스톤인듯
미식축구 락커룸에서 싸우듯 완력으로만 밀어부치던 액션에서 매트릭스를 기점으로 무술, 서커스풍 액션이 자리잡음
이걸 찍은 워쇼스키는 거짓말 같이 점점
불렛타임은 저렇게 간지나게 피하고서 다리에 한발 스치는게 웃겼지
존윅은 저기서 피한만큼 원없이 쏘고있지
오타쿠들이 혹할만한 이런저런 복잡한 설정이 있는 영화였지만 정작 저 장면만 기억남.
형제 -> 남매 -> 자매
우베 볼이 이걸 너무 좋아한 나머지 좀비영화에서 그만...
불렛타임은 저렇게 간지나게 피하고서 다리에 한발 스치는게 웃겼지
모르는애들 은근히많더랔ㅋㅋ
스치는거
그거야 뭐 처음 쓰는거기도 하고 자기도 엉겁결에 된거라
급한 상황에 에라모르겠다 질렀더니 어쩌다 성공하다가 맞은 거라...
사실 간지나게 피한게 아니라 안죽으려고 발악하는 장면이잖아 ㅋㅋ
네오가 구세주가 되기전에 순수하게 운+반응속도로 피한거라서 다리에 맞는게 딱히 이상하진 않았음.
난 그거 요원이 네오 상반신에 쏘면 피하니까 못움직이는데다 쏜거라 생각했는데
이걸 찍은 워쇼스키는 거짓말 같이 점점
형제 -> 남매 -> 자매
영화도 점점..
팀버튼도 그랫지만 작가들도 자신이 만들수있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나서는 더이상 그 동급의 작품을 만들 필요성을 잃는거같음.. 하지만 언젠가 또다시 매트릭스급의 영화를 만들거라 믿고있음 ㅋ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최고라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인해 두꺼운 팬층이 생겼고 그로인해 굳이 상업 영화가 아닌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매니악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된거라 보여짐.
아.. 그렇게 생각할수있네요 이거는 진짜 일침 감사합니다
이야기 주머니를 떼서 그럼
근데 매니악한 영화 만들면서도 평가 좋은 감독들 수두룩하고 워쇼스키 자매..가 상업영화에 손을 안댄것도 아니죠.
안타깝지만 한물갔다고 봐도 무방함.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대중문화는 말 그대로 대중을 위한 문화입니다.
즉, 시대의 흐름과 유행에 굉장히 민감해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퍼퓸이라는 그룹의 프로듀서가 선배인데 옛날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해성처럼 나타나서 대박을 쳤다고 난리였는데 사실 그 선배는 옛날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했다고 했죠.
옛날 작품, 지금 작품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지 선배는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했을 뿐이고, 단순히 시대의 흐름이 선배와 맞아서 대박이 난거라고 했죠.
위에 다룬 워쇼스키 자매, 팀버튼 등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매니악한 영화를 본인이 만들고 싶어하고 만들고 있는데 지금은 그 시대가 아닌거죠.
다만,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는 매니아층들은 아직 남아 있는거구요.
아무튼 한물갔다 어쩐다 해도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을 가진 훌륭한 감독들이라고 봅니다.
끼요오오옷!!
오타쿠들이 혹할만한 이런저런 복잡한 설정이 있는 영화였지만 정작 저 장면만 기억남.
존윅은 저기서 피한만큼 원없이 쏘고있지
수많은 패러디 라길래 이건줄 알고 들어 왔는데 딴거다......
무서운 영화에서 저거 따라하다가 허리 꺽이는 장면 ㅋㅋㅋ
패러디보다도 매트릭스 이후 헐리웃 액션영화가 완전히 달라졌다는게 마일스톤인듯
미식축구 락커룸에서 싸우듯 완력으로만 밀어부치던 액션에서 매트릭스를 기점으로 무술, 서커스풍 액션이 자리잡음
어떻게 찍은건지 아시는분??
카메라 수백대 둘러쳐서 찍음, 어릴때 다큐로 본기억난당
https://youtu.be/JjPBsx_eWs4?t=2m31s
카메라 여러대로 찍음
예전에 무도 효도르 특집때 저기법 따라서 촬영한장면있어 그거보면 이해하기 편할거야
정식 명칭은 타임슬라이스 라고함..
SM이 미쳐서 저거 도입 후 모든 뮤비가 저런식으로 나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감사합니다~
근데 저 연출이 와이어 액션을 처음 써보는 거라서 화끈한 액션을 주기 어렵다 판단하여 회피용으로 택한 연출인데 오히려 대박난 케이스라던데...
매트릭스 시리즈 너무조음
총알피하기 ㅎㄷㄷ 했징
총알 피하기는 갠적으로 처음봤을때 웃겼음.
뭔가 자세가 요상해서..
이게 벌써 20년전 영화 ㄷㄷㄷㄷㄷ
저거 말도많고 인기있어서봤는데 취향아니라 후반쯤부터 안봄
1편은 정말 혁명이었어...돈때문에 찍어낸거 같은 2,3편이 문제지
원래부터 3부작 계획이었어
근데 1편으로 끝냈으면 진짜 논란없이 거의 완벽한 작품 됬을것 같음
가장 마지막 슈퍼맨 씬만 빼면...ㅋㅋ
2편은 '기계와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더니 진짜 쌈질만 하고 끝남... 대신에 추격씬같은건 쩔었지
3편은 말하기도 싫네
불릿타임이라는 효과가 명명되는 순간이었지
온갖 게임에서 다 쓰게 되었고 ㅋㅋ
정말 고딩때 친구와 심야영화로 보곤 거의 데칼챠 수준의 컬쳐쇼크 받았었지....
2번째 짤에 나온 코트 엄청 싼걸로 알고있음 5천원인가
1편 혁명 2편 평타 3편 드래곤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