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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년후] 코지마 히데오 소감


영화) [28년후] 코지마 히데오 소감_1.png



「28년 후…」를 보았다. 테마, 비주얼, 드라마, 음악 등, 이른바 좀비물과는 일선을 긋는 “대니 보일(감독) x 알렉스(각본가)의 영화”였다.

「28일 후」에서 이어진 「28년 후」. 첫 작품의 개봉으로부터는 23년 후. 세상도 정세도 크게 변했다.

코로나를 겪은 현대인에게는 팬데믹을 영국에만 국한시킨다는 설정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알렉스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되면, 이 작품은 팬데믹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고립된 영국 혹은 세계의 분단을 경고하는 메타 영화인 셈이다.


또한,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지미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음 작품에서는, 지미와는 정반대로 성장한 (아버지도 조국도 없는) 남성과의 대비되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킬리언 머피도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댓글
  • 빠 킹 2025/06/22 18:41

    감상했습니다로 안 끝난 거 보면 재밌게 봤구만

  • 조☆잘 2025/06/22 18:38

    취향에 맞았는가보네

  • 조☆잘 2025/06/22 18:38

    취향에 맞았는가보네

    (eMil9T)

  • 빠 킹 2025/06/22 18:41

    감상했습니다로 안 끝난 거 보면 재밌게 봤구만

    (eMil9T)

  • 익명-jI0Nzcx 2025/06/22 18:44

    엄격한데 바람피움

    (eMil9T)

(eMil9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