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게 공짜인데다가 에어컨도 빵빵 틀어주고 휴대폰 충전까지 무료라니
말도 안되잖아 이거
https://cohabe.com/sisa/4701789
도서관은 최고의 복지시설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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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도서관 자주감. 가서 책은 잘 안읽지만, 공부도 하고, 그냥 사람들이 책이나 문자에 몰두해서 조용한 그 공간자체에 있다는게 힐링됨.
어제까지 잘 읽었는데 담날 어디갔는지 찾을 수도 없는 상황이면 개빡치긴 함.
그래서 문의하면
'아...이거 서고 들어간거 같은데.... 잠시만요....' 하고 한참있다 찾아줌....
몇번 겪어봤는데 그때마다 이상하게 쳐다봐서 좀 기분이 안좋긴 했음...
안 갈 책들은 걍 원래 안 가
요즘 도서관에 학술서적도 안된다하고 큰일이야
솔직히 안읽어도 빌리면 몇장 들춰서 보기는 하니까 아예 도움이 안되진 않겠지
요즘 도서관에 학술서적도 안된다하고 큰일이야
어제까지 잘 읽었는데 담날 어디갔는지 찾을 수도 없는 상황이면 개빡치긴 함.
그래서 문의하면
'아...이거 서고 들어간거 같은데.... 잠시만요....' 하고 한참있다 찾아줌....
몇번 겪어봤는데 그때마다 이상하게 쳐다봐서 좀 기분이 안좋긴 했음...
나도 도서관 자주감. 가서 책은 잘 안읽지만, 공부도 하고, 그냥 사람들이 책이나 문자에 몰두해서 조용한 그 공간자체에 있다는게 힐링됨.
솔직히 안읽어도 빌리면 몇장 들춰서 보기는 하니까 아예 도움이 안되진 않겠지
그런 것들이 쌓이면 점점 커지니까
근데 저럼 사실 서고 가야될 책이 안가니까, 서고 안갈 책들이 서고 가게 되는거 아닌감??
안 갈 책들은 걍 원래 안 가
ㄴㄴ 서고 안갈 책들은 저렇게 안해도 안감
걱정말고 많이빌려
어쨰서지?? 도서관에 대여실에 냅둘 수 있는 공간은 무한이 아니잖아??
진짜 어지간히 안 찾아야 가는 거니까 걱정말라고.
그렇군 감사합니다
dvd도 볼수 있고
초청강연도 하고
독서실도 제공하고
지자체에 따라서 내가 사고싶은 책 50% 지원이나 혹은 반납조건으로 전액 지원해준다
도서관은 진짜 좋다
생활반경 안에 들어있으면 무조건 이득임
빌린 사람이 책을 읽던 안읽던 그게 대출된다는 면에서 도서관의 이용기록이 남아 증진에 도움되긴함
그책을 읽고싶은 다른사람이 있으면 뭐 문제 될수도있지만
공공기관이라는게 결국 존재의미를 증명하려면
쓰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네. 뭐 당연한 얘기긴 한데
우리 동네 도서관..그냥 와서 핸드폰 하면서 놀려고 오는 인간들때문에 짜증남..핸드폰만 하면 상관없는데 이 미친 인간이 유투브를 보고있음.
저런 거 참 좋다고 생각해. 훈훈해. ㅎ
지금 도서관은 거진 독서실이던데.
가면 책읽는사람은 없더라고.
그렇게라도 사람이 오라고 꼬시는게 도서관인지라.. 독서실구간말고 다른 시설을 넣어야한다는 말도 나오긴하는데 그것역시 도서관에 예산이 얼마나 떨어지냐도 중요하니
그러니까 제발 도서관 지원좀 많이 해줘라 윗대가리놈들아
건물만 짓고 내용물 유기하기, 돈안된다고 예산깎기, 사서들 하는거 없어보인다고 인력빼가기 등등 좀 하지말고...
단종된 소설책 보러 자주 갔었음. 퇴마록 이라던지, 내마누라는엘프 라던지.
에어컨은 안 빵빵해...ㅜ 공립도서관에서 대부분 28도(법적으로 더 내려도 상관 없는데.ㅜ) 유지해서 책만 읽어도 파오후는 땀 나.
카페는 돈내고 공간이용인데
무.료.로
온습도 조절 다되고 청소도 되어있고 책상의자 있고 한적하게 시간 보낼수 있는공간! 화장실도 있어! 정수기도 있어!
지금 내가 이거에 당했지.
빌려보려는 책이 있는데 어떤 놈이 대출하고, 반납일이 2월인데도 지금까지 반납을 안해.
정말 책 주인되려고 하나.
도서관에서 책에 좀 읽은티도내고 대출도하고 서점가서 책훑어보고 보고싶은책 희망도서신청도 왕창해줘~
미안해하지마! 다 니들위해 편성된 써야하는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