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봉누도라는 스트리머들이 대거 참여하는 gta 인생모드 대형서버가 있었음.
거기에 스텔라이브가 후원했는데 개발자들 문제가 좀 구설수였고 스텔 멤버 1명도 피해봤는데,
주최자인 남봉이라는 스트리머가
"스텔라이브도 후원했는데 이따구로 할 거임?"류의 항의를 많이 받음.
거기에 그런 극성들에 대해 강지가
"(그런 스텔라이브 물먹이는 이미지 쌓는 애들은 분탕이라는 챗에 대해)
그런 식으로 스텔라이브 이름대면서 난리치는 사람들은 분탕이 아니다.
스텔 물먹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극성팬들인 거지.
좀 너무 좋아해서 생기는 문제들.
그런 팬이라고 누구 하나 특정할 수 없다.
근데 방송에서 얘기 안 하면 자각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야기하는 거다.
그냥 제발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
건전한 팬 문화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분탕 그거 우리 팬 아님"이라고 안 하고 분탕이라고 안 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고 함.
클립이나 저 스샷들 보면 알듯이 인터넷에 기록되어 여기저기 퍼짐.
그래서 외부 사람들도 저쪽 방장이 저렇게 말하고 생각했다는 건 다 알게 됨.
p.s. 최근 논란된 분도 방송에서 하지말라고 하는데 안으로 도는 경우가 많았음. 워낙 선 긋는 기조도 있으니까.
원래 분탕은 못 막아도 밖으로 샤우트를 해서 그렇게 하는 게 부끄럽다는 기조를 팬들 사이에 정착시키는 게 맞다는 걸 BTS를 포함한 수많은 아이돌 팬덤이 보여줌.
p.s.2. 스텔도 저렇게 해도 당연히 팬덤이름으로 악질짓하고 분탕질 하는 거 못 막음.
근데 적어도 부끄러운 짓이라는 분위기와 배척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실제로 사례가 좀 줄어드는데다가, 사건이 터졌을 때 "관리를 하는데 분탕은 100% 막으면서 어쩔 수 없지"라는 쉴드권을 획득할 수 있음.
p.s.3. 여담이지만 너무 시달렸던 남봉은 자기 방송에서 절대로 치지직 외에 다른 후원 안 받을 거라고 함.
팬들이 다른 스트리머에게 난리치면 결국 자신들이 지지하는 당사자에게 돌고 돌아간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분위기조성만으로도 ㅂㅅ들이 고립되고 ㅂㅅ동조자들이 줄어든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