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원자폭탄을 맞은 이유

오히려 선생이 학생에게 자기 가치판단을 강요해야 할까
왜 "전쟁은 나쁘고 일본이 무고하게 맞았다"란느 가치판단 강요하는 선생이면 어쩌려고

결국, 제공권잃은이유, 그다음 이유 계속꼬리물다보면 그가치판단으로 귀결됨ㅋㅋ

ㅇ 그 가치판단을 학생 손에 맡겨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임.
결국 꼬리물다보면 가치판단으로 가게 되는데, 이게 저 나라에서 꽤 민감한 주제일 수도 있단거 생각하면 딱 저 선에서 담담한 사실만 서술하고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답변 같음.

태평양 전쟁 직전의 일본제국 대본영
미국의 본성을 아는 군인들: 기습하면 망합니다! 그렇게 결정할 일이 아니고 전선을 좀 축소시켜서 내부 기반을 더 다져서 버텨야 한다니까요! 저것들이 지금 자기 힘을 자각 못해서 그렇지 진짜 움직이면 감당 못합니다!
제국주의 뽕에 취한 오물들: 뭣이? 일본제국은 신께서 직접 보호하시는 신성한 나라다! 우리가 행하면 세상이 그에 맞춰서 따라오게 되어 있어!

나도 왠지 이거일거 같아서 좀 그래..
저새끼들이 일본의 제국주의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이런 사람들조차 원폭만큼은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