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개인적으로 ㅇㅅㄷ과 ㅇㅍㄹ에 대해 이해가 안됐던 부분들

구경만 하고 싶었는데 결국 참지 못했다

1. 춤 모션 캡쳐 대역이 있다

옛날에 한 번 듣고 넘겼다가, 최근에 이슈 터지면서 유게에 확인차 글 올려서 재확인했던 사항인데 마침 같은 날 저녁에 공론화가 돼서 좀 놀랐음.

가장 이해가 안되는 대목인데 "모든 곡이 대역을 쓰는 건 아니다", "모션 캡쳐 전문가의 재능 기부다" 하는 건 너무 체면이 안서지 않나...

결성 과정부터 가벼운 놀잇감 취급이었다거나 작명 과정에서는 이름만 그렇지 아이돌 지향 아니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러면 대체 정체성을 뭘로 두고 계시는 거임

'연반인'마냥 아이돌의 이점만 쏙 체리피킹하고 편하게 먹고 살고 싶어서 그런 거라면 ㅇㅋ 납득하겠음.

2. 라이브 콘서트에서 녹화 영상 틀기

2023년도 이세페 때 엄청 난리법석이라서 그래 일단 국내 1등 기술력 보자 하고 확인해봤더니

후보정 된 녹화 영상 띡 틀어주고 말았다길래 콘?서트? 했었는데

그 때는 뭐 아직 홀로그램 띄울 정도는 아닌갑다~ 하고 넘어갔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아무리 그때라도 그건 좀 아니었다 싶음

다만 1.의 연장선상으로, 만약에 홀로그램 띄웠다고 한들 정말 스스로 했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3. 꼬리 자르기

도마뱀도 그러면 죽겠다 싶을 정도로 꼬리 자르는 실력이 탁월하던데

예를 들면 아직도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는 개념인 고멤.

고멤 데리고 하하호호 하면서 놀다가 해당 멤버가 논란이 터져서 하차하거나 하면

"고멤은 ㅇㅅㄷ과는 전혀 연관없는 사람이다 엮지 마라" 하면서 완전 정색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실 이건 비추단 때문에 야기된 거긴 한데

뭐만 얘기하려 하면 아오 ㅆㅂ 너 비추단이지!

무조건! 피해자라는 스탠스부터 취하기. 그런데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엄청 날이 서있음

뭔... 말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