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2000년도 초반부터 사용을 하면서 처음에는 DVD로 이중 백업을 했었죠...
그런데 가장 좋다는 DVD 미디어로 백업해도
보존기간이 5년도 안가더군요.
그 후 DSLR로 갈아타면서 HDD로 이중백업을 했죠.
2013년도에 3.5" 2tb 시게이트와 웬디 HDD 두개로 지금까지 중요자료를 이중백업을 해 놓았는데 최근 사진 백업할려고 외장하드로 연결했더니 이 중 하나가 인식 불가.
PC에 직결하여도
장치관리자에서는 뜨는데 볼륨을 알 수 없다고 드라이브 표시가 안되네요.
모터 회전 소린 들리는데 헤드 엑세스하는 소리가 안들리는 것이 PCB기판이나 헤드구동 모터 고장인듯 한데, 백업용이라 사용시간이 4년 동안 겨우 100시간 정도인데...
너무 사용을 안해도 빽나나 봅니다.
다행히 2중 백업한 탓에 데이터는 온전했지만,
이걸 복구업체 맡기면 4~50만원에..그것도 100%
복구한다는 보장도 못하는데...
10년 데이터가 순간 날라갈 뻔, 생각하니 아찔하더군요.
옥X에서 시게이트 2tb HDD, 쿠폰먹이고 청구할인 등 65000원에 구매해서 다시 이중 백업해 놓았네요.
https://cohabe.com/sisa/46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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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찍기 시작한 초창기 데이터 날러 먹었습니다. 2년 정도 찍은 것들 ㅠㅠ
구글드라이브, 구글포토 유료버전 + 나스 + 외장하드
일케 보관하고 있어요 ㄷㄷ
그냥 가족,여행사진이나 찍는 장년 진사라 2중 백업 외에도 중요사진은 4k급으로 리사이즈 해서 구글드라이브나 개인적인 다음카페와 블러그에 저장하거나 올러놓으네요.
가장 좋은 미디어면 다이요유덴이겠죠? ㄷㄷ
하드디스크는 기계장치라 적당히 전기 먹여줘야 고장나지 않습니다.
WD 블랙 500기가 거의 10년만에 죽더군요.
저는 이중백업했는데 hdd를 동시에 떨어트려서 날렸습니다 ㅠㅠ
아 우리 둘째 돌사진부터 2년간 사진이 없어요 ㅜㅜ
시게이트는 하도 에러율이 많아서 헬게이트라고 별명이 붙었습니다.
웬디나 도시바로 사세요.
이중 백업도 백업인데,
저는 전원도 분리시킵니다.
누군 집에 번개맞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혹시 모르니.....
2중 백업,,,이것도 집에 불나면 끝이라서
3중 이상 해야 안심일텐데,,,
문제는 백업해야할 사진이 너무 많아서,,그냥 2 중 백업에 머물러 있네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내 로컬 하드들이 가장 안전하지 않더군요.
저는 무조건 구글 클라우드에 전부 올리고 싱크합니자.
용량은 무제한으로 사용중이고.
구글이던 어디던 제 하드보다 클라우드가 훨씬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집에 있는 하드건 미디어건 뭐건. 가장.쉽게 데이터 날라가더군요. 구글에 백업한 후 늘 맘편히 잡니다.